R)(창조)광주 미래산업 美 수출길 열려

    작성 : 2013-05-11 00:00:00

    지역의 창조적 역량을 모아 새로운 미래를 창조해 나가기 위한 기획 리포트 순서,

    오늘은 미국에 개척되고 있는

    광주의 가능성을 점검합니다.



    광주시가 중점 육성하고 있는

    광산업과 문화콘텐츠 산업 분야에서의

    결과물들의 미국으로의 수출길이 열렸습니다.



    이형길 기잡니다.















    지난 7일 미국 로스엔젤레스.



    광주시 통산진흥지원단과 할리우드 영화 콘텐츠 제작사인 프롤로그 필름스 등 2개 업체는 물량 제공 확약서를 주고 받았습니다.



    작업 물량은 3D 영상 변환 사업 등으로 규모는 2,890만 달러, 우리돈으로 300억원에 달합니다.



    확약서는 통상적인 협약서, MOU와는 달리 사실상 계약에 준합니다.



    미국 업체들은 또 광주스튜디오와 아카데미를 구축해 광주의 문화콘텐츠 사업 육성

    기반을 제공하기로 했습니다.



    -------------(화면전환)------------



    이틀뒤 미국 플로리다주.



    이곳에서도 광주의 한 업체가 2천만달러, 우리돈으로 230억원에 달하는 LED 조명 제품 구매 계약을 미측 업체와 체결했습니다.



    업체가 납품하는 LED 조명은 미 공군 등에 쓰이게 됩니다.



    이에 앞서서 로스엔젤레스에서도 빌보드 투광용 LED 조명제품 300만달러 구매계약과 9,500만 달러 수출협약도 체결했습니다.



    인터뷰-송경종/광주시 전략산업과장

    "지금까지는 MOU 체결이 많았지만 이번에는 실질적인 계약 체결로 의미가 큽니다."



    이번에 수출길이 열린 문화콘텐츠 산업과 광산업은 모두 광주시가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우리지역의 미래 먹거리 산업입니다.



    잇단 계약 성공을 토대로 한 층 성장의 길을 걸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kbc 이형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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