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세계수영선수권대회 유치를 추진하고 있는 광주에 대한 국제수영연맹의 현지 실사가 내일(29)부터 이틀 동안 진행됩니다.
국제수영연맹 실사단 5명은 내일 오전 특별전세기를 타고 광주에 도착해 이틀 간의 일정으로 광주시의 프리젠테이션과 동아수영대회 등을 참관하고 주경기장이 들어설 남부대학 등을 둘러볼 예정입니다.
2019년 세계수영선수권대회 개최지는 7월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국제수영연맹 총회에서 집행위원 22명의 투표로 결정되며 현재 광주와 헝가리 부다페트스 등 2곳이 경합하고 있는 가운데 부다페스트는 2021년 개최를 동시에 희망하고 있어 광주가 유력하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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