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19대 국회 첫 국정감사 쟁점

    작성 : 2012-10-04 00:00:00
    내일부터 19대 국회 첫 국정감사가 시:작됩니다.
    광주*전남지역 국회의원들은 홀대 받고 있는 호남 현:안관련 예:산 등을 집중 추궁할 예:정입니다. 서울방송본부 임형주 기자입니다.




    이번 19대 국회 첫 국정감사에서
    광주전남 국회의원들은 이명박 정부들어
    호남에 불평등하게 지원된 국가 예산
    문제를 적극 다루기로 했습니다.

    먼저 교육과학기술위원회는
    호남에 차별 지원된 교육 예산과
    특정지역에 편중된 장관의 특별교부세
    지원 실태를 추궁합니다.

    인터뷰:이용섭/국회 교육과학기술위원

    문화체육관광 방송통신위원회도
    호남에 상대적으로 적게 지원된
    각종 예산 실태를 파악해서 개선 방안을
    촉구하기로 했습니다.

    인터뷰:장병완/국회 문방위원

    국토해양위원회는 호남민이 서울을
    오가며 내고 있는 고속도로 통행료
    과부담 문제점을 따져 묻기로 했습니다.

    특히, 논산 천안간 민자고속도로
    통행료가 터무니 없이 비싼 것에 대한
    정부 차원의 대책을 촉구할 방침입니다.

    인터뷰:주승용/국회 국토해양위원장

    CG>광주전남지역 기관들에 대한
    국정감사는 다음주 11일 광주지법과 고법,
    지검과 고검을 시작으로 16일에 광주와
    전남교육청 전남대에 실시됩니다.

    CG>또 18일에 광주지방국세청, 22일에는
    국회 행정안전위원회가 광주시청과
    경찰청에 대해 국정감사를 실시합니다.

    이번 19대 국회 첫 국정감사는
    오는 24일까지 각 상임위별로 계속됩니다.

    스탠드업/이번 국정감사는 대선을 불과
    2개월여 앞둔 상황이어서, 지역의 현안이 대선정국에 묻혀버릴 우려가 있는 만큼
    지역 국회의원들의 세심한 노력이 요구되고 있습니다.서울방송본부 임형주입니다.

    댓글

    (0)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에 주세요.
    0 / 300

    많이 본 기사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