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아시아문화중심도시추진단 광주 이전

국립 아시아문화전당 건립을 추진하고 있는 문화중심도시 추진단이 올해부터
광주시로 옮겨갑니다.

내년 11월까지는 광주 이전이 모두
마무리될 예정인데 추진단 이전이 완료되면
문화의 전당 뿐만 아니라 문화산업 육성에도 탄력이 붙을 전망입니다

서울방송본부 방종훈 기자 입니다.

아시아문화중심도시추진단 일부가 연내
광주광역시로 이전합니다.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이 오는 2014년
완공되는 만큼 이에 앞서 문화전당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기 위해섭니다.

추진단은 먼저 올 연말까지
콘텐츠 부서를 광주시로 이전한다는
계획입니다.

콘텐츠 부서는 건축과 디자인, 미디어 분야로 문화전당에 필요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전시하게 됩니다

(전화인터뷰)문화체육관광부 관계자/"2013년 11월까지 (문화부가)세종시로 이전하는데 전당에 관련된 과는 세종시에 들어가는 것 보다 (광주광역시에서)준비조직이 만들어져야 하겠죠"

추진단은 또 오는 2013년 11월까지 문화부가 세종시로 이전함에 따라 이와맞춰
문화전당의 기획과 시설, 운영 부서를
광주로 옮길 예정입니다

적어도 내년 11월까지는 추진단이 모두
광주로 이전하게 되는 셈입니다

스탠드업)문화부는 추진단의 광주광역시
이전을 위해 올해 연말까지 구체적인
이전 계획을 마련한다는 방침입니다.
KBC서울방송본부 방종훈 기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