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받던 병원장 목 매 숨진 채 발견

    작성 : 2012-09-26 00:00:00
    의료비 부당 청구 혐의로 감사를 받던
    60대 병원장이 목을 매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오늘 오전 11시 쯤 영암군에서 병원을
    운영하던 60살 최 모씨가 자신의 집 욕실에서 목을 매 숨져 있는 것을 처남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경찰은 최 씨가 지난 7월 감사원과 보험관리공단의 감사를 받은 뒤 정신 이상 증상을 보일 정도로 힘들어했다는 유가족들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망 원인을 조사
    하고 있습니다.

    댓글

    (0)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에 주세요.
    0 / 300

    많이 본 기사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