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용 경찰청장이 부정부패의 고리를
끊어야 국민의 신뢰를 받을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오늘 광주와 전남경찰청을 방문한 김 청장은 경찰관 부패 문제가 언론에 부각되기는
하지만 알려지지 않은 문제도 많다며
과거 수개월 동안 부패가 99% 이상
없어졌다고 생각했지만 지금은 자부할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또 경찰 스스로가 신뢰를 받을 수 있도록
자구책을 찾고 조직을 진단해 국민들에게 변화된 모습을 보여줘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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