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의로 교통사고를 내고 보험금을 타낸
형제 등 일당 11명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주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지난해 9월 광주 서구 화정동의 한 도로에서
교통 법류 위반 차량을 고의로 들이 받아 보험사로부터 수리비 2천6백만원을 받아
챙기는 등 모두 17차례에 걸쳐 2억8천여만원의 부당 보험금을 타낸 혐의로
26살 염모씨등 9명을 붙잡아 조사하는 한편 달아난 염씨의 형을 쫓고 있습니다.
이들은 고급 승용차의 경우 보험사가 지급 보험료를 줄이기 위해 차량 수리비를 차주에게 직접 준다는 점을 악용해 이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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