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 종업원이 근무하는 편의점을 골라 강도행각을 벌인 10대가 붙잡혔습니다.
광주북부경찰서는 지난 8일 자정쯤
광주시 북구 운암동의 한 편의점에서 여종업원을 흉기로 위협하고 현금 31만원을
훔쳐 달아난 혐의로 17살 박 모군을
붙잡아 조사 중입니다.
경찰은 박군이 같은 날 오전 6시에도
다른 편의점들에서 강도행각을 벌이다
실패한 사실을 확인하고,
추가 범행이 있는지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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