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맨' 김선태, 왕따설 전면 부인…"내부 갈등 사실 아냐"

    작성 : 2026-02-16 17:48:35
    ▲ 충주맨 김선태 주무관 [충주시 유튜브]

    이른바 '충주맨'으로 불리며 큰 인기를 얻었던 김선태 주무관이 퇴사 이후 불거진 '왕따설'에 대해 직접 부인하고 나섰습니다.

    16일 충주맨은 유튜브 채널 내 커뮤니티를 통해 "최근 저의 퇴사와 관련하여 여러 추측과 이야기가 나오고 있다"는 장문의 글을 게재했습니다.

    그는 "특히 일부에서 제기된 왕따설과 같은 내부갈등에 대한 내용은 사실이 아님을 분명히 말씀드린다"며 "저의 퇴사는 개인적인 목표 달성과 향후 새로운 도전에 대한 고민 끝에 나온 결정이다. 특정 인물이나 조직과의 갈등 때문은 아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그동안 함께 일해 온 동료 공직자분들과 시민 여러분께 항상 감사한 마음뿐"이라며 "여러 보도와 추측으로 인해 충주시 동료들이 공격당하고, 이를 넘어 전체 공직자에 대한 비판으로 이어지는 것에 진심으로 가슴이 아프다"고 토로했습니다.

    ▲ 16일 충주맨 김선태 주무관이 충주시 유튜브 채널 커뮤니티를 통해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 [충주시 유튜브]

    김 주무관은 "더 이상 확인되지 않은 추측과 무분별한 비판이 확대되지 않기를 바란다"며 "비록 저는 떠나지만, 함께 해왔던 충주시 동료 여러분들 그리고 국민들을 위해 고생하시는 전체 공직자분들을 항상 응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끝으로 "충주맨으로 살아온 지 7년의 시간을 뒤로하고 이제 작별 인사를 드리려고 한다"며 "여러분과 함께했던 7년의 시간은 제 인생에서 가장 행복했던 시간이었다. 충주시를 많이 사랑해 주시기 바란다"고 마지막 인사를 전했습니다.

    김 주무관이 지난 13일 사직서를 제출한 지 불과 나흘 만에 구독자 수가 97만 1천여 명에서 80만 명으로 급감했습니다.

    무려 17만 명이 넘는 구독자가 '충주맨'의 하차 소식에 채널을 떠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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