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석 총리, 업무보고서 "대통령처럼 선제적 문제 고민해야"

    작성 : 2026-01-06 22:46:31
    ▲ 김민석 국무총리가 6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총리실 업무보고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김민석 국무총리가 공직사회에 선제적인 문제 인식과 해결 능력을 강조했습니다.

    김 총리는 6일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국무총리실 업무보고에서 "어떻게 선제적으로 문제를 발견하고, 제기하고, 해결하기 위한 대안을 모색할 것인가를 함께 고민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대통령이 미디어 보도나 국민을 통해 먼저 문제를 제기하는 경우를 언급하며 "저보다 더 바쁜 일정을 소화하고 있는 대통령께서도 먼저 문제를 제기할 때가 많고, 그럴 때마다 저 역시 스스로를 돌아보게 된다"고 말했습니다.

    김 총리는 총리실의 역할과 관련해 "총리실이 큰 틀에서 국정 조정 기능을 하는 데서 나아가 문제가 되는 것을 발견하고 제기하는 역할까지 가야 완성된, 바람직한 형태가 아닐까 생각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아울러 지난해 말 대통령 업무보고 생중계에 대해서는 "공직사회에는 긴장을 가져왔고, 국민께는 정치의 주인으로서 '이런 것을 지켜봐야겠다'는 마음을 갖게 해드린 것 같다"며 "굉장히 의미 있는 변화라고 생각한다. 그 업무보고가 부서의 업무보고로 확산되는 과정을 시작했다"고 평가했습니다.

    이날 업무보고에는 윤창렬 국무조정실과 민기 비서실장, 김영수 국무1차장, 김용수 국무2차장, 이상길 조세심판원장 등 주요 간부 5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김 총리는 오는 14일까지 각 부처 장관이 소관 기관으로부터 직접 업무보고를 받도록 지시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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