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엔 맹추위 누그러지고 '미세먼지 말썽'

    작성 : 2026-01-04 06:38:11
    ▲추위 [연합뉴스]

    일요일인 4일 강추위가 주춤하겠습니다.

    이날 오전 5시 현재 기온은 서울 -2.4도, 인천 -1.9도, 수원 -4.2도, 춘천 -9.5도, 강릉 1.3도, 청주 0.2도, 대전 0.6도, 전주 1.3도, 광주 -0.6도, 제주 6.6도, 대구 -0.8도, 부산 1.1도, 울산 2.1도, 창원 -0.2도 등입니다.

    낮 최고기온은 1∼10도로 예보됐습니다.

    평년(아침 -12∼0도·낮 1∼9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은 수준입니다.

    다만 한파특보가 유지되고 있는 경기북부 내륙과 강원 내륙·산지를 중심으론 아침 기온이 -10도 안팎으로 떨어지고 바람이 약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 낮겠으니 건강관리에 주의해야 합니다.

    한파가 조금 누그러든 반면 공기 질은 악화하겠습니다.

    미세먼지 농도는 세종·충북에서 '나쁨', 나머지 지역에서 '보통'일 전망입니다.

    특히 남부 지역은 새벽부터 국외 미세먼지가 유입돼 농도가 높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충북과 전북은 오전까지 눈발이 날리거나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건조특보가 내려진 서울과 경기내륙, 강원동해안·산지, 전남동부, 경상권은 대기가 매우 건조하고 바람이 강하게 불어 작은 불씨가 큰불로 번질 수 있으니 각종 화재 예방에 신경 써야 합니다.

    바다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2.0m, 서해·남해 앞바다에서 0.5∼1.0m로 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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