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의 협약형 특성화고 선정 사업에 광주 지역 특성화고가 2년 연속 한 곳도 선정되지 못한 것을 두고 광주시교육청의 무관심을 지적하는 목소리가 나왔습니다.
광주시의회 홍기월 의원은 오늘(4일) 광주시교육청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2년 연속 협약형 특성화고 선정에서 탈락한 것은 광주시교육청의 역할 부재 때문이라며, 내년도 사업 선정을 위해 지금부터 준비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협약형 특성화고는 지자체와 교육청, 지역 기업 등이 함께 특수산업 분야와 지역기반 산업 인재를 육성하는 특성화고로, 지난 2년간 선정된 20곳 가운데 광주와 전남, 울산, 세종 지역 학교는 포함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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