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주는 후반 33분 신창무의 결승골과 후반 45분 프리드욘슨의 K리그 데뷔골로 승리를 따냈습니다.
이로써 광주는 승점 48로 7위에 올라섰고, 남은 경기 결과와 무관하게 다음 시즌 K리그1 잔류가 확정됐습니다.
광주는 현재 10위 수원FC(승점 39)보다 9점, 9위 울산 HD(승점 41)보다 7점 앞서 있습니다.
9일 울산과 수원FC의 직접 대결로 인해 광주는 최소 9위를 확보할 수 있게 됐습니다.
광주는 올 시즌 제주와의 네 번 맞대결을 모두 승리로 장식했습니다.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린 강등권 대결에서는 수원FC와 대구FC가 1-1로 비겼습니다.
수원FC는 후반 9분 싸박의 선제골로 승리를 눈앞에 뒀으나, 대구가 후반 추가시간 에드가의 극적인 동점골로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습니다.
수원FC는 승점 39로 10위에 머물렀고, 싸박은 시즌 17호골로 득점 선두를 유지했습니다. 최하위 대구는 승점 29로 11위 제주(승점 35)와 6점 차로 실낱같은 잔류 희망을 이어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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