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갯벌을 세계유산으로 확대 등재 하기 위한 국제자연보전연맹의 현장실사가 마무리됐습니다.
국제자연보전연맹은 지난달 26일부터 10월 1일까지 무안과 고흥, 여수 갯벌을 방문해 갯벌의 보존 현황과 세계유산으로서의 생태적 가치 등을 점검했습니다.
결정 여부는 내년 7월 부산에서 개최되는 제48차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에서 이뤄집니다.
이들 갯벌 3곳의 등재가 성공할 경우 전남에서는 지난 2021년 등재된 신안 갯벌과 보성-순천 갯벌과 함께 5개 갯벌이 세계유산에 등재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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