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글로벌모터스, 캐스퍼 누적 생산 20만 대 달성

    작성 : 2025-09-08 16:10:02
    ▲ 캐스퍼 자료이미지

    광주글로벌모터스(GGM)가 캐스퍼 누적 생산 20만 대를 달성했습니다.

    GGM은 지난 2021년 9월 1호차 생산을 시작한 지 4년 만에 누적 생산 20만 대를 넘어섰다고 8일 밝혔습니다.

    2023년 10월 10만 대를 달성한 GGM은 지난해 10월부터는 전기차를 수출하면서 생산량을 늘려왔습니다.

    특히 캐스퍼는 품질과 가격 경쟁력을 두루 갖춘 친환경 차량으로 독일 등 유럽 시장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또 '수입차의 무덤'으로 불리는 일본을 비롯해 전 세계 66개국으로 수출되며 글로벌 시장에서 입지를 넓히고 있습니다.

    GGM은 20만 대 생산을 발판으로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역 일자리 창출에 힘쓸 계획입니다.

    광주시도 GGM이 연간 20만 대를 생산할 수 있는 완성차 공장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한다는 방침입니다.

    강기정 시장은 "앞으로 35만 대, 50만 대 시대를 열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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