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록 전남도지사가 정부에 호남선과 전라선 고속철도 요금제 개선을 요구하기로 했습니다.
김영록 지사는 기자간담회에서 "호남선과 전라선 고속철도 이용객들이 오송역 우회에 따라 3,100원의 추가 요금을 내고 있다"며 "우회 결정 당시 추가 요금 부담이 없게 하겠다는 정부의 약속을 촉구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김 지사는 또 "장기적으로 천안아산에서 공주 간 직선 신설 개설을 통해 이용객의 불편을 덜도록 하고 호남선과 전라선 고속철도 좌석 부족 문제도 적극 개선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