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바둑 김현석 대통령배 최강부 정상 등극...올시즌 2관왕

    작성 : 2025-08-24 13:55:02
    ▲ 김현석(왼쪽)이 김정선을 꺾고 대통령배 최강부에서 우승했다 [연합뉴스]

    전남바둑협회 김현석 선수가 국내 최고 권위의 대통령배 전국바둑대회에서 정상에 등극해 올 시즌 2관왕에 올랐습니다.

    전라남도체육회는 김현석 선수가 최근 화성시 종합경기타운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7회 대통령배 전국 바둑대회 최강부에서 왕좌에 올랐다고 24일 밝혔습니다.

    김현석은 4월 열린 제19회 김해시장배 전국 바둑대회 우승에 이어 시즌 2관왕을 달성하며 아마 바둑계의 최강자로 급부상했습니다.

    또한 이번 대회 우승으로 2026년 제46회 세계아마바둑선수권대회(WAGC)에 대한민국 대표로 출전하는 영예도 안았습니다.

    김현석은 오는 10월 제106회 전국체육대회에 전남 대표로 출전해 올 시즌 3관왕을 노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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