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화재로 17명 이송.."배터리 발화 추정"

    작성 : 2025-08-18 21:34:48

    광주의 한 아파트에서 불이 나 주민 1명이 화상을 입고, 16명이 연기를 들이마셔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오늘(18일) 낮 12시 55분쯤 광주 남구 노대동의 한 아파트 1층에서 불이 나 50대 주민이 화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고, 다른 주민 16명도 연기를 흡입해 치료받고 있습니다.

    소방 당국은 콘센트에서 배터리를 충전하던 중 불이 난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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