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두서 '세마도'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서 321년 만에 공개

    작성 : 2025-08-11 21:27:38

    조선 후기의 대표적 수묵화가인 공재 윤두서의 '세마도' 진본이 321년 만에 최초로 일반인에게 공개됩니다.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는 그동안 학계 논문이나 도록에서 일부 이미지로만 소개돼 보존 상태조차 구체적으로 알려지지 않았던 공재 윤두서의 1704년 작품인 '세마도'가 일반인에게 공개된다고 밝혔습니다.

    세마도는 말을 매어두고 나무 밑에서 휴식을 취하는 두 명의 관리와 강에서 말을 목욕시키는 마부를 소재로 한 그림으로 공재 윤두서의 말 그림 중 규모가 가장 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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