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순천만천문대에서 여름부터 가을까지 밤하늘을 배경으로 진행되는 천문 체험 프로그램이 펼쳐집니다.
전남 순천시는 '2025 전남 과학문화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됨에 따라 '꼴딱 새워 내 별 찾기'(꼴딱별), '밤 새워 내 별 찾기'(밤별) 프로그램을 오는 10월까지 운영한다고 28일 밝혔습니다.
다음 달 12일 '페르세우스자리 유성우', 오는 9월 7일 '부분 월식' 등 천문현상에 맞춰 운영될 예정입니다.
'꼴딱별'은 매달 단 한 번 토요일 밤부터 일요일 새벽까지 진행됩니다.
천체망원경 조작 실습, 별사진 촬영, 투영실 영상 관람, 천문·문화 융합 강연, 무드등 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습니다.
누워서 밤하늘을 바라보며 명상하는 '벌러덩 누워 내 별 찾기' 등의 프로그램도 마련됐습니다.
'밤별'은 금요일 밤마다 진행되며, 8살 이상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습니다.
모든 프로그램은 회차별로 15명 내외로 운영됩니다.
참가 신청은 순천만습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합니다.
기상 여건에 따라 변동될 수도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순천만습지 누리집(https://scbay.suncheon.go.kr)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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