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주지방세무사회(회장 김성후)는 24일 구재이 한국세무사회 회장을 초청해 타운홀 미팅을 개최하고 전문성과 책임성 있는 '국민의 세무사'로서 역할을 다할 것을 다짐했습니다.
이날 행사에는 구재이 회장을 비롯해 김선명 부회장, 이동기 부회장, 김관균 감사 등 한국세무사회 임원 9명과 광주지방회에서 김성후 회장 등 40여 명의 회원이 참석했습니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사업현장·세무사회·세무사제도 3대 혁신방안 추진 △납세자 권익 보호 및 조세제도 발전을 위한 세무사회 역할과 노력 △사회 공헌활동을 확대하여 전문직의 사회적 책무감당 △여성세무사 청년세무사 활성화 방안이 논의되었습니다.
또한 국민 생활과 기업활동 현장에서 활동하는 전문가,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300만 명의 회계와 세무, 경영관리를 지원하는 공공성 높은 현장 전문가로서 국민과 기업이 진정으로 원하는 세금제도를 만드는 일에 앞장서기로 뜻을 모았습니다.
이와 함께 불성실 탈세 신고를 일삼아 국가재정과 국민에게 큰 피해를 주는 세무플랫폼은 세정당국과 함께 퇴출시키고, 아무리 작은 규모의 사업자라도 믿을 수 있는 세무사와 함께하는 '국민의 세무사' 신고지원 체계를 완성하기로 결의했습니다.
구재이 회장은 "회원들의 진솔하고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자 왔다."면서 "이번 타운홀 미팅에서 제기된 사안들에 대해 우선순위를 정해서 하나씩 회무에 반영해 나가겠다."고 약속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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