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주·전남 경제발전에 공로가 큰 기업인들을 격려하기 위한 중소기업인대회가 열렸습니다.
24일 중소기업중앙회 광주전남지역본부는 전날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2025 광주전남 중소기업인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행사에서는 광주·전남 중소기업 유공자 81명이 정부 및 지자체로부터 포상을 받았습니다.
석탑산업훈장은 친환경 열교환기 기술로 수출과 자동화를 이끈 그린테크(주) 장영호 대표에게 돌아갔습니다.
산업포장은 아스콘 품질 향상과 규제 개선에 기여한 한정철 전무이사가 수상했습니다.
이 외에도 대통령표창, 국무총리표창, 중기부·조달청 등 다양한 기관의 포상이 이어졌습니다.
올해 처음 신설된 '우리지역 중소기업 발전 최우수 의원상'에는 광주와 전남 시·도의회 의원 2명이 이름을 올렸습니다.
임경준 광주전남중기회장은 "수상은 함께 고난을 이겨낸 모든 가족과 직원의 영광"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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