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록 전남지사가 "글로벌 위기에 직면한 석유화학·철강산업 재도약을 위해 특별법 제정을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영록 지사는 오늘(8일) 순천에서 동부권 기자간담회를 갖고, "전남 경제의 70%를 차지하는 석유화학·철강산업이 유례없는 위기를 겪고 있다"며 "'국가기간산업 지원 특별법' 제정을 추진해 지역경제를 살리겠다"고 강조했습니다.
김 지사는 또 "세계 198개국이 참여하는 UN국제기후회의, COP33을 2028년 여수에 유치해 세계적인 도시로 도약시키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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