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 금정면 대봉감 85% 낙과 피해.."폭염 탓"

    작성 : 2025-07-08 08:27:42

    폭염으로 인해 대봉감 주산지인 영암군 금정면에서는 전체 생산량의 85%가량이 낙과되는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영암군은 대봉감을 재배하고 있는 금정면 등 500여 가구 400ha에서 이상고온과 급격한 온도변화로 인해 대봉감의 낙과율이 85%에 이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국립산림과학기술원은 조만간 대봉감 피해를 조사할 기술 인력을 낙과 현장에 파견하기로 했습니다.

    영암군에서는 904농가 809ha에서 대봉감을 재배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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