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 227명 승진 의결..안전실장 2급으로 상향

    작성 : 2025-06-24 17:18:08
    ▲ 광주광역시청

    광주광역시가 24일 인사위원회를 열어 2급 1명, 3급 2명, 4급 12명 등 모두 227명의 승진을 의결했습니다.

    직전 인사 대비 68명 증가한 것으로, 중간관리자급인 5급과 핵심실무자인 6급 승진은 민선 8기 들어 최대 규모입니다.

    시는 이번 인사에서 이재명 정부의 재난 대응·안전 강화 기조에 발맞춰 시민안전실장 직급을 3급 부이사관에서 2급 이사관으로 상향 조정했습니다.

    2급 이사관 승진자는 김준영 도시공간국장입니다.

    김 국장은 민간공원 특례사업과 더현대 복합쇼핑몰 추진, 신세계백화점 확장, 5대 신활력벨트, Y-프로젝트 등 핵심 현안사업들을 속도감 있게 추진했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3급 부이사관 승진자는 윤창모 관광도시과장과 박금화 건축경관과장 등 2명입니다.

    윤 과장은 민선 8기 관광정책과 문화브랜딩 분야에서 성과를 냈고, 박 과장은 녹지·경관·건축 정책을 총괄해 시정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이밖에 △5대 신활력벨트 추진 △민생경제 회복 △재난·위기 대응 역량 강화 △AI 기반 미래산업 성장 △문화·공공시설 확충 △5·18 광주정신 계승 행정 등 민선 8기의 전략 과제를 실행해 시정발전에 기여한 12명이 4급 서기관 승진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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