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전 대행은 오늘(13일) 순천만 생태문화교육원에서 '헌법의 관점에서 교육을 생각하다'를 주제로 강연을 갖고, "김대중 전 대통령은 IMF위기를 국민통합으로 극복하셨다"며 "국민이 똘똘 뭉쳤을 때 민생도 회복되고 위기도 극복하는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불의에 저항하는 정신 덕분에 시민들이 국회 주변을 둘러싸고, 장갑차 밑에 드러눕고, 군인들의 총을 잡았다"며 "비상계엄의 조기 해제는 5·18 정신이 있었기 때문이라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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