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월 9일 제80회 구강보건의 날을 맞아 헌 칫솔을 가져오면 새 칫솔로 바꿔주는 행사 등이 땅끝 해남에서 진행됩니다.
구강보건의 날은 첫 영구치 어금니가 나오는 나이인 6세의 '6'과 어금니(臼齒)의 '9'를 숫자화해 매년 6월 9일로 지정됐습니다.
해남군은 구강 건강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다채로운 행사를 마련했습니다.
우선 9일부터 13일까지 해남군보건소 구강보건센터로 헌 칫솔을 가져오면 새 칫솔로 교환해 주는 '칫솔 바꿔준 DAY(데이)' 행사를 진행합니다.
또한 올바른 칫솔질, 구강위생용품 사용법 등 다양한 정보를 제공할 계획입니다.
10일에는 노인종합복지관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치과 이동 진료를 운영합니다.
26일에는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해남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입냄새 몬스터와 손더러 마왕의 좌충우돌 대결' 구강보건 인형극을 상연하고, 참여 아동들에게 구강 위생용품도 배부할 예정입니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