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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불볕더위 계속..광주 한낮 33도까지 올라
      광주와 전남 5개 시군에 폭염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오늘(14일)도 내륙을 중심으로 한낮 기온이 33도를 웃돌며 덥겠습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광주와 여수 21도, 목포 20도 등 대부분 지역에서 17~21도 분포로 어제와 비슷했습니다. 한낮에는 광주 33도, 목포 30도 등 기온이 26~33도까지 올라 무덥겠습니다. 전남 북동부에는 늦은 오후부터 저녁 사이 5~20mm의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2024-06-14
    • 불볕더위 계속..한낮 26~35도까지 올라
      전남과 경상권을 중심으로 폭염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금요일인 14일도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불볕더위가 계속되겠습니다. 아침기온은 △서울·대구·부산·제주 21도 △대전·전주 20도 등 17~22도 분포를 보였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전주 33도 △대전·대구 34도 △부산 28도 △제주 27도 등 26~35도까지 올라 덥겠습니다. 늦은 오후부터 저녁 사이 충북과 전북동부, 경북서부내륙에 5~20mm의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강원남부내륙&mi
      2024-06-14
    • 전남 시장군수협의회 김성 장흥군수 후반기 회장 선출
      전남 시장군수협의회 12차 정례회가 오늘 무안승달문화예술회관에서 열렸습니다. 전남 시장군수협의회는 지역 현안 사업과 전남 및 중앙부처 건의 안건 11건을 의결하고, 김성 장흥군수를 민선8기 후반기 시장군수협의회장으로 선출했습니다. 협의회는 특히 전세사기 피해자 주거비 지원과 쌀값 폭락 방지, 가격 안정 대책 마련 등의 안건을 상정해 공동대응하기로 했습니다.
      2024-06-13
    • 광주경찰, 범인 검거 도운 CCTV 관제요원 표창
      광주경찰청은 범인 검거에 기여한 광주시 CCTV통합관제센터 요원 2명을 표창했습니다. 관제요원들은 주차된 오토바이를 훔쳐 달아나는 피의자를 경찰이 신속하게 검거할 수 있게 도왔습니다. 광주시 CCTV통합관제센터는 올해 1월부터 5월까지 절도·음주운전 등 12건의 범죄를 경찰이 현장에서 해결하도록 지원했습니다.
      2024-06-13
    • 장록습지 환경교육연구회 발대식..본격 활동
      장록습지 환경교육연구회가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습니다. 장록습지 환경교육연구회는 오늘 오후 광산문화원에서 발대식을 갖고 김철준 어룡동 통장단장을 연구회 초대회장으로 임명했습니다. 총 회원 308명으로 구성된 장록습지 환경교육연구회는 국가습지보호지역인 장록습지의 보존과 습지 교육을 지원하는 활동을 펼칠 예정입니다.
      2024-06-13
    • 노동단체 "여수산단 '세아M&S' 책임자 처벌" 촉구
      여수 노동단체가 화학물질 누출 사고를 낸 여수산단 '세아M&S'에 대한 책임자 처벌을 촉구했습니다. 여수지역 노동계와 환경시민단체 등 4개 단체는 오늘(13일) 성명을 내고, 지난 7일 '세아M&S' 이산화황 누출사고는 회사 은폐 시도와 평소 화학물질 사고 대응 행정의 부실함이 가져온 인재"라며 이같이 주장했습니다. 이어 "안전보다 생산을 우선시하는 기업의 태도와 사고 이후 여수시의 허술한 대응도 문제"라며 "화학물질 누출 사고를 은폐한 '세아M&S'대표를 엄벌에 처하고 재발 방지책을 내놔야 한다"고 강
      2024-06-13
    • 김 수출 10억 달러 목표..과제는?
      【 앵커멘트 】 오늘은 김의 날입니다. 김의 날까지 정해 공을 들이는 건 국민 반찬 '김'이 수출 효자로 떠올랐기 때문인데요. 지난해 김 수출액은 7억 9천만 달러, 우리 돈으로 1조 원을 돌파했습니다. 하지만, 한국 김의 수출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과제 또한 적지 않습니다. 강동일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드넓은 바다에 펼쳐진 김 양식장. 청정 해역에서 만들어진 싱싱함은 한국산 김의 최고 경쟁력입니다. 지난해 김 수출액은 7억 9천만 달러로, 13년 동안 7배 넘게 급성장했습니다. 2027년 수출 10억
      2024-06-13
    • 전라남도 '예측 뛰어넘는 기상상황 대비' 재난 안전점검 회의
      예측이 어려운 기상상황에 대비하기 위한 여름철 재난 안전점검 회의가 오늘 전남도청에서 열렸습니다. 김영록 지사는 최근 시간당 50㎜ 이상 강한 집중호우의 발생 빈도가 증가 추세라며 모든 피해 우려 시설에 대한 사전 점검을 철저히 할 것을 강력히 주문했습니다. 또 상황에 따라 자연재해와 인재의 경계가 모호한 만큼, 사전에 '중대재해처벌법'상 관련 의무를 철저히 지켜야 한다는 점도 강조했습니다.
      2024-06-13
    • 가거도 앞 해상서 선박 충돌..1명 사망·2명 실종
      【 앵커멘트 】 오늘(13일) 새벽 신안 가거도 해상에서 선박 충돌로 어선이 뒤집혀 1명이 숨지고 2명이 실종됐습니다. 해경은 사고 해역에서 실종자 수색 작업을 벌이는 한편 사고를 내고 달아난 혐의로 9천 톤급 컨테이너선을 붙잡아 수사하고 았습니다. 임경섭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붉은 선체가 바닥을 드러낸 채 바다 위에 떠있습니다. 구조대원들이 바다에 뛰어들고, 선체를 두드리며 생존자를 확인합니다. 전남 신안군 가거도 인근 18km 해상에서 33t급 통발어선 A호의 신호가 끊긴 건 오늘(13일) 새벽 3시 20분쯤.
      2024-06-13
    • 광주시-22대 지역 국회의원 첫 예산정책간담회
      광주광역시와 광주 지역구 국회의원들이 지역 현안 해결과 국비 확보를 위한 예산정책간담회를 가졌습니다. 제22대 국회 개원 이후 처음으로 열린 이번 간담회에서 광주시는 5.18 정신 헌법전문 수록을 위한 '국회개헌특별위원회' 구성과 인공지능 산업 육성에 관한 법률 제정 등 7건의 입법 사항을 건의했습니다. 또, 지역의 주요 현안인 인공지능 실증밸리 예비타당성 조사 면제와 복합쇼핑몰 예정지 일대 교통 인프라 확보, 광주 민ㆍ군 통합공항 이전 추진 등 12건에 대해 협력을 요청했습니다.
      2024-06-13
    • 공항 이전 지역 지원액이 적어서 반대?..얼마나, 어떻게 지원하나
      【 앵커멘트 】 공항 통합이전을 위해 무안 주민 설득작업에 나선 광주시를 향해 주민들은 지원액을 늘려야 한다거나, 기부 대 양여 방식이 아닌 국고 지원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실제로 지원사업은 어떻게 이뤄지고, 지원액은 얼마나 될까요? 정경원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 기자 】 공항 이전사업은 기부 대 양여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현 공항 부지에 대한 개발 수익으로 공항 이전과 이전 지역 지원사업 재원을 마련하는 겁니다. 특별법에 따라, 부족분은 국고로 충당합니다. 지난 2016년 광주시는 이전 지역 지원사업비로 4,508억
      2024-06-13
    • 남양건설까지 법정관리 신청..지역 건설업계 초긴장
      【 앵커멘트 】 중견 건설업체인 남양건설이 법정관리를 신청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지역 건설업계의 긴장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주택 분양 시장은 얼어붙은 반면 자재값과 인건비 등은 가파르게 올라 하반기 더 큰 위기가 올 것이라는 우려마저 나오고 있습니다. 박성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지난해 건설업체 시공능력평가에서 127위에 오른 남양건설이 광주지방법원에 법정관리를 신청한 것은 지난 11일. 지난 2016년 자력으로 법정관리를 졸업하는 등 내실을 다져왔지만, 또다시 8년 만에 법정관리를 신청하게 됐습니다. 현재 알려
      2024-06-13
    • 목포대·동신대ㆍ초당대 연합 글로컬대학30 지정 전략 논의
      목포대와 동신대, 초당대, 목포과학대 연합의 글로컬대학30 지정을 위한 대학협력TF 점검회의가 전남도청에서 열렸습니다. 이번 회의에서는 대학 혁신 방향과 특화 분야, 지역 연계방안 등 본 지정을 위한 전략적 논의가 진행되고, 전남도의 지원 계획도 소개됐습니다. 글로컬대학30 공모는 대학별로 최종 실행계획서를 다음 달 26일까지 제출하면 8월 중순 대면평가를 거쳐 9월 초 총 10개 대학을 교육부에서 최종 선정·발표하는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2024-06-13
    • 광주·전남서 온열질환자 11명 발생
      폭염 특보가 내려진 광주·전남에서 더위로 인한 온열질환자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광주·전남에서 5월 20일부터 6월 12일까지 발생한 온열질환자는 전남 10명, 광주 1명 등 모두 11명으로 실외에서 탈진하거나 열사병에 걸린 이들이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았습니다. 폭염 특보는 지난 11일부터 사흘째 발효돼 광주·전남 지역에서 순차적으로 확대되고 있습니다.
      2024-06-13
    • 전남대·조선대병원 18일 하루 휴진..환자 피해↑
      【 앵커멘트 】 호남권 상급종합 의료기관인 전남대병원과 조선대병원이 오는 18일 하루 동안 휴진합니다. 두 대학병원과 의과대학 교수들이 대한의사협회의 휴진 투쟁에 동참하기로 결의한 건데요. 향후 추가 휴진 가능성도 나오면서 환자들의 불편과 걱정이 커지고 있습니다. 신대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광주·전남 의료계가 오는 18일 의사협회 주도의 휴진 투쟁에 동참하기로 했습니다. 전남대와 조선대병원 소속 교수들과 의대 교수들이 설문 조사를 통해 휴진을 결정한 겁니다. 휴진 찬성률은 전남대 79%,
      2024-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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