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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군 공항 소음피해 '배상금 횡령 의혹' 변호사 송치
      광주 군 공항 소음 피해 주민들의 손해배상 집단소송을 대리하면서 배상금을 빼돌린 의혹을 받는 변호사가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광주 동부경찰서는 지난해 5월 군 공항 소음피해 손해배상 소송을 대리하는 과정에서 정부로부터 받은 8천여만 원을 원고에 지급하지 않은 혐의로 A 변호사를 불구속 송치했습니다. 피해 주민 65명의 고소장을 접수하고 수사에 나선 경찰은 A씨의 혐의가 일부 인정된다고 보고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습니다.
      2025-04-14
    • KIA, 살아난 '타선'.."김도영 복귀는 언제?"
      【 앵커멘트 】 SSG 랜더스와 맞붙은 어제(13일) 경기는 모처럼 불방망이가 나와 팬들을 웃음 짓게 만들었습니다. 올 시즌 들어 처음으로 선발진 모두 안타를 기록했고, 기분 좋은 홈런포도 연달아 터졌습니다. 부상으로 전력에서 이탈한 김도영의 복귀는 더 늦어지게 됐습니다. 정의진 기자입니다. 【 기자 】 연패 뒤 맞붙게 된 SSG랜더스와의 시즌 두 번째 경기. 2대 2로 팽팽하게 맞서던 5회 말 2사 3루, 타석에 들어선 오선우가 문승원의 초구 투심을 받아쳐 중앙 담장을 넘깁니다. 올 시즌 첫 콜업 경기에서 무려 579일
      2025-04-14
    • 전남 교직원 관사 30년 이상 노후 건물 30% 달해
      전남지역의 교직원 관사 중 30% 이상이 지은 지 30년 이상 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남도교육청의 교직원 관사 현황에 따르면 도내 학교 인근에 1,991개 동 5천161세대가 살 수 있는 관사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이 중 20년 미만 된 관사는 54.2%, 30년 이상 된 관사는 30.7%로 나타났고, 최근 3년간 관사 개보수 비용으로 600억 원을 쓴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2025-04-14
    • 광주교육청, 세월호 11주기 추모 기간 운영
      광주시교육청은 4·16 세월호 참사 11주기를 맞아 오는 18일까지를 추모 기간으로 지정해 운영합니다. 기관별로 참사 11주기 추모행사를 여는 한편 청사 주변에 노란 바람개비를 설치해 희생자들을 애도했습니다. 추모 기간에는 추모 리본 배지 달기와 세월호 사이버 추모관 메시지 남기기, 세월호 동영상 교육자료 송출 등을 할 예정입니다.
      2025-04-14
    • 성일종 "한덕수, 이재명 이길 유일 우파 후보..90% 이상 출마, 트럼프도 관심 칭찬"
      【 앵커멘트 】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가 오늘(14일) 국무회의에서 "저에게 부여된 마지막 소명을 다하겠다"고 밝혔는데, 한덕수 총리 조기대선 차출론과 맞물려 발언의 진의를 놓고 해석이 분분합니다. 국민의힘 당 내에서 '한덕수 대선 차출론' 이슈를 처음 공개적으로 제기하고 이끌고 있는 3선 성일종 의원과 서울광역방송센터에서 관련 얘기 들어보겠습니다. 국회를 출입하고 있는 유재광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 기자 】 △유재광 앵커: 서울광역방송센터입니다. 바로 성일종 의원 얘기 들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의원님 어서 오십시오.
      2025-04-14
    • 지난해 광주·전남 상장사 매출↑..영업이익 흑자 전환
      지난해 광주·전남의 상장기업 32곳 중 17곳이 흑자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거래소 광주혁신성장센터에 따르면 지난해 광주·전남 상장기업 32곳의 매출액은 101조 3,765억 원으로, 전년보다 6.28% 증가했습니다. 이들 기업의 지난해 영업이익은 3조 7,844억 원, 순이익은 1조 2,151억 원으로, 32개사 중 17개사가 흑자를 기록했습니다.
      2025-04-14
    • 광주공항 국제선 임시취항 신청서 이번 주 제출
      광주시가 이번 주 광주공항 국제선 임시 취항 신청서를 정부에 제출하기로 했습니다. 광주시는 무안공항 재개항 관련 계획 발표가 미뤄지는 등 재개항 시점이 불투명하다며, 당초 정부의 무안공항 재개항 계획을 검토한 뒤 제출하려던 국제선 임시취항 신청서를 이번 주 중에 제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와 함께 서남권 관문 공항을 조성하기 위한 민군공항 통합 이전 문제도 전남도와 함께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강조했습니다.
      2025-04-14
    • 지리산에 5cm 눈..아침 '최저 2도' 추위 계속
      지리산에 대설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광주와 전남에는 내일 새벽까지 강한 바람을 동반한 비나 눈이 내리겠습니다. 현재 지리산 성삼재 등에 2cm의 눈이 쌓인 가운데 내일(15일) 새벽까지 전남동부내륙에 1~5cm의 눈이 내리겠고, 그 밖의 지역에는 5~20mm의 비가 예보됐습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담양 2도, 순천 3도, 광주 5도, 목포 7도 등 2도에서 7도 분포로 오늘보다 낮겠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무안 13도, 광주와 여수 15도 등 12도에서 17도 분포로 평년보다 4도가량 낮겠습니다. 이번 추위는 모레 아침까지 이어진
      2025-04-14
    • 조기 대선 공약·추경에 AI 인프라 반영돼야.."광주·전남이 최적지"
      【 앵커멘트 】 조기 대선 국면이 펼쳐지고, 정부가 필수 추경안을 마련하면서 광주시와 전남도가 AI 인프라 유치를 강조하고 나섰습니다. 광주시는 정부가 추진하는 초거대 AI 컴퓨팅센터의 광주 유치를, 전남도는 솔라시도 AI 슈퍼클러스터 허브에 대한 지원을 촉구했습니다. 정경원 기자입니다. 【 기자 】 강기정 광주시장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예비후보가 AI 반도체 설계기업 퓨리오사AI를 첫 현장 방문지로 선택한 것을 환영하며, 광주의 AI 산업에 대한 관심을 촉구했습니다. 퓨리오사AI는 광주 국가AI데이터센터에서 실증을 거
      2025-04-14
    • 민주당 이재명 캠프 법률지원단에 박균택·정준호 의원 합류
      【 앵커멘트 】 더불어민주당의 대선 경선에서 가장 앞서나가고 있는 이재명 캠프에 광주의 초선 의원인 박균택 의원과 정준호 의원이 합류했습니다. 두 의원은 이 예비후보 경선과 본선 승리는 물론 호남의 민심을 캠프에 충분히 반영하는 역할을 해내겠다고 밝혔습니다. 이형길 기자입니다. 【 기자 】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예비후보 캠프가 지난 주말 본부 장단 추가 인선에 5명 의원들의 합류를 발표했습니다. 1차 인선에서는 광주·전남 의원들이 본부 장단에 한 명도 포함되지 않았는데, 2차에서 광주 광산갑 박균택 의원이 법
      2025-04-14
    • "여직원만 남고 다 나가"..고창군의원 '갑질' 논란
      전북 고창군의회 의원이 사무국 여직원들에게 폭행 등 부적절한 접촉을 했다는 의혹이 뒤늦게 제기됐습니다. 전북시군공무원노동조합협의회 등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19일 고창군의회 소속 직원들의 노래방 회식 자리에 A 의원이 참석했습니다. 뒤늦게 자리에 참석한 A 의원은 여직원만 남으라고 한 뒤 남자 직원들이 모두 자리를 뜬 노래방 안에서 여직원 2명과 1시간여 동안 실랑이를 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노조는 A 의원이 이 과정에서 직원들의 이마나 목을 때렸고 한차례 끌어안으려고 했다고 주장했습니다. 노조는 "피해 직원들은 '할
      2025-04-14
    • "김도영, 복귀 아직 무리"..KIA 김선빈 호전·곽도규 시즌 아웃
      주축 선수들의 이탈로 비상이 걸린 KIA 타이거즈가 부상 선수 검진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14일 KIA는 김도영, 김선빈, 곽도규에 대한 검진 결과를 전했습니다. 먼저 좌측 햄스트링 손상을 입은 김도영에 대해선 "지난 3일에 이어 선한병원에서 다시 한번 MRI 검진(세종스포츠정형외과 MRI 영상 교차 확인)을 받은 결과 부상 부위가 완벽하게 호전되지 않았다는 진단을 받았다"며 "일주일가량 재활 및 치료에 전념한 후 다시 검진을 받을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김도영은 당초 이르면 이번 주 복귀가 예상됐지만 적어도 일주일은 더
      2025-04-14
    • 새벽까지 비바람 이어져..바람도 강하고 기온도 낮아
      화요일인 15일은 새벽까지 강원영동과 충북남부, 전라동부, 경상권, 제주도 등 곳곳에 비나 눈이 이어지겠습니다. 기상청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 순간풍속 시속 55㎞(15㎧) 이상의 강풍도 이어지겠다고 예보했습니다. 특히 강풍특보가 내려진 충남 서해안과 전라 해안, 경남권 해안, 제주도에는 시속 30~70㎞의 강풍과 1∼4m 높이의 물결이 이어지겠습니다. 특히 남해서부먼바다와 제주해상, 남해동부먼바다는 14일 밤부터 파고가 5m를 넘는 물결이 일겠습니다. 또한 밤부터 동해중부해상과 동해남부북쪽해상에도 바람이 시속 3
      2025-04-14
    • 김이수 "박근혜·윤석열 탄핵의 차이.. 尹, 지지자에 메시지·여당 옹호·권한대행 태도로 어려움" [와이드이슈]
      윤석열 전 대통령의 탄핵심판 과정에 피청구인의 지지자들에 대한 메시지 반복과 여당의 옹호, 그리고 대통령 권한대행들의 태도까지 직무정지 상태였던 윤 전 대통령의 영향이 상당했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윤 전 대통령 탄핵심판에 국회 측 탄핵소추대리인단 공동대표를 맡았던 김이수 전 헌법재판관이 10일 KBC 뉴스와이드에서 이번 탄핵심판 과정에서의 어려움에 대해 이같이 토로했습니다. 김 전 재판관은 "이번 윤 전 대통령 탄핵 사건은 민주주의와 법치주의 질서, 이것이 핵심적인 쟁점"이라고 정의했습니다. 즉 "(피청구인이) 민주주의와 법
      2025-04-14
    • 김영록 "전남의대 내년 어려워..2027년 개교 목표 수정"
      의정 갈등 장기화와 정부가 의대 정원 원점 회귀에 따라 전남도가 내년 국립의대 신설을 정부 출범 후인 2027학년도 개교로 전략을 수정했습니다. 김영록 전남지사는 14일 기자간담회에서 도정 현안인 국립 의대 신설과 관련해 "정부의 의대 정원 3,058명 동결 방침에 서운함을 금할 수 없다"며 "현재 상황에선 2026학년도 신설과 첫 정원 배정은 어려울 거 같다"고 밝혔습니다. 내년도 전남 의대 신설과 관련해 김 지사가 "어렵다"며 사실상 실현 불가능 입장을 공식적으로 밝힌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이달 안에 2026학년도
      2025-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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