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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앙1지구 아파트 청약 7천 건 몰려..경기 침체 우려 속 '선방'
      【 앵커멘트 】 성공 여부에 관심이 집중됐던 중앙공원 민간특례아파트 단지 분양에 7천여 건의 청약이 접수되는 등 비교적 순조롭게 마무리됐습니다. 부동산 경기 침체기에도 좋은 입지나 대단지 등 실거주를 위한 수요는 여전한 것으로 분석돼 이번 청약이 분양 시장의 전반적인 분위기 전환으로 이어질지도 관심입니다. 박성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광주광역시 최대 민간공원 사업지이자, 대단지 프리미엄 아파트로 관심을 받던 중앙공원 1지구의 청약이 경쟁률 3.19대 1로 마감됐습니다. 인기가 높은 '국민평형'대의 경우 20:1 이
      2024-04-19
    • 광주전남에서 64주년 4·19혁명 기념식
      제64주년 4·19기념식이 광주고등학교에서 열렸습니다. 기념식에서는 1960년 당시 시위의 신호였던 22번의 종소리를 시작으로 공연, 정신 계승 결의문 낭독 등이 이어졌습니다. 이날 행사에서 4·19 혁명 정신 계승 유공자로 선정된 김상환·박순희·박은영·이고수·최윤채 씨는 표창패를 받았습니다. 김영록 전남지사와 4.19민주혁명회 회원들도 목포 달맞이공원 4.19 혁명 기념비에 헌화와 참배를 하고 4.19 민주이념을 기렸습니다.
      2024-04-19
    • 광주광역시 "5.18 헌법 전문 수록에 힘 모아달라"
      광주시가 5.18 정신의 헌법 전문 수록을 위해 다른 시도가 힘을 모아달라고 요청했습니다. 고광완 광주시 행정부시장은 오늘(19일) 부산에서 열린 시도지사협의회 임시총회에서 5.18 민주화운동이 특정 지역과 세대의 것이 아닌 대한민국 모두의 역사와 가치로 기억될 수 있도록, 5.18과 부마항쟁, 6.10항쟁의 헌법 전문 수록에 협력해 달라고 강조했습니다. 또 올해 30주년을 맞은 광주비엔날레에 대한 관심도 당부했습니다.
      2024-04-19
    • 광주서 출동 경찰관 3명 흉기 피습당해
      【 앵커멘트 】 광주에서 폭행 사건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관 3명이 50대 용의자로부터 흉기 습격을 받았습니다. 경찰은 이 용의자를 검거해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신대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오늘(19일) 오후 4시 50분쯤 광주 남구 한 카페 앞에서 50대 남성 A씨가 40대 남성 B씨를 폭행했습니다. 여성과 실랑이를 벌이던 자신을 말렸다는 이유에섭니다. A씨는 폭행 직후 500m가량 떨어진 자택으로 달아났습니다. 폭행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관 4명은 30여분간의 수색 끝에 A씨의 자
      2024-04-19
    • 대세가 된 '만 원 주택'..화순에서 전남 정책으로
      【 앵커멘트 】 지난해 화순에서 시작된 '만원 임대주택'이 선풍적인 인기를 끌며 나주와 신안 등으로 확대된데 이어 이제는 전라남도의 정책으로 추진됩니다. 도가 고흥과 보성, 진도, 신안 등에 전남형 만원 주택 210호를 신축해 임대료 만 원에 공급합니다. 강동일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청년층 주거 안정을 위해 월세 만 원만 부담하는 주택이 진도에 60호, 신안과 고흥, 보성에 각각 50호가 공급됩니다. 신축 아파트를 신혼부부에게는 전용면적 85제곱미터 이하, 청년에겐 60제곱미터로 제공합니다. 전라남도는 2
      2024-04-19
    • "딸 위치 안다" 어린이집 교사 빚에 부모 협박한 대부업자
      【 앵커멘트 】 광주광역시의 한 어린이집에 아이를 맡긴 부모들이 협박 전화를 받았습니다. 어린이집 교사를 찾아내지 않으면 아이들을 해치겠다는 건데, 범인은 이 교사에게서 돈을 빌려준 대부업자였습니다. 돈을 빌려주는 조건으로 넘겨받은 부모의 연락처를 보고 전화를 걸었습니다. 조경원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어린이집에 4살 난 딸을 맡긴 A씨는 지난 13일 의문의 남성으로부터 한 통의 전화를 받았습니다. 아이를 담당하는 어린이집 교사를 찾아내지 않으면 자녀를 해치겠다는 내용이었습니다. ▶ 싱크 : 피해자가 확보한 녹
      2024-04-19
    • '경찰 3명 중경상' 흉기 난동 50대 테이저건 쏴 검거
      행인을 폭행하고 출동한 경찰에 흉기를 휘둘러 상해를 입힌 50대가 검거됐습니다. 광주 남부경찰서는 19일 특수공무집행방해와 폭행 등 혐의로 50대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A씨는 이날 오후 4시 50분쯤 광주 남구 송하동 한 도로에서 일면식 없는 한 남성을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행인을 폭행한 후 자신의 주거지로 이동한 A씨는 출동한 경찰에 흉기를 휘두르며 저항했습니다. 경찰은 공포탄 2발, 실탄 3발을 쏜 뒤 테이저건으로 A씨를 제압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경찰관 3명이 크고 작은 부상을 입었습니다
      2024-04-19
    • 전국 '봄비' 내리며 '황사' 해소..전남 '60mm'
      다가오는 주말 전국에 비가 내리면서 연일 이어졌던 황사가 해소되겠습니다. 토요일인 20일 제주와 전남에서 시작된 비는 전국 대부분 지역으로 확대되겠습니다. 21일까지 예상강수량은 서울 5~10mm, 강원 영동 10~40mm, 충청권 5~20mm, 전라권 20~60mm, 경상권 5~30mm 등입니다. 제주에는 돌풍과 천둥을 동반한 시간당 20mm 이상의 강한 비가 예상돼 시설물 관리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20일 아침기온은 10~16도 분포를 보이겠습니다. 한낮기온은 서울 20도, 부산 18도, 제주 21도 등 14~2
      2024-04-19
    • 반려견 구하러 불길 뛰어들었다..60대 숨진 채 발견
      자신의 반려견을 구하기 위해 불길로 뛰어든 60대 남성이 숨졌습니다. 19일 오전 8시쯤 전남 무안군 삼향읍의 한 컨테이너에서 불이 났습니다.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불은 30분 만에 꺼졌지만, 컨테이너 안에서 65살 남성 A씨가 반려견들과 함께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A씨는 해당 컨테이너에서 반려견 20여 마리와 생활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A씨는 이날 출근한 뒤 화재 소식을 듣고 반려견을 구하기 위해 급히 돌아와 불길에 뛰어들었다가 숨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전기적 요인에 의해 불이 난 것으로 보고
      2024-04-19
    • 하천에 묶어둔 흑염소 폭우로 잠겨..동물보호법 위반일까?
      폭우가 내리기 전 다리 밑에 흑염소를 묶어둬 물에 잠기게 한 60대 남성이 무죄를 선고받았습니다. 광주지법 형사 5단독은 동물보호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65살 A씨에게 무죄를 선고했다고 19일 밝혔습니다. A씨는 지난해 7월 18일 아침 6시부터 저녁 8시쯤까지 전남 담양군 한 다리 밑에 기르던 흑염소 1마리를 방치해 다치게 한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당시 A씨는 풀을 뜯어먹게 하려고 흑염소를 수풀이 우거진 하천 부지에 매어 놓고, 장터에 마늘을 팔러 다녀왔습니다. 장마철 집중 호우로 하천이 범람하면서 물에 빠지게 된 흑
      2024-04-19
    • 생후 6개월 딸 창밖으로 던져 살해한 친모, 징역 7년
      생후 6개월 된 아기를 아파트 창밖으로 던져 살해한 친모가 징역 7년을 선고받았습니다. 광주지법 제11형사부는 19일 살인 혐의로 기소된 26살 김 모 씨에게 징역 7년을 선고했습니다. 김 씨는 지난해 12월 3일 아침 6시 20분쯤 광주 서구 금호동 한 아파트 15층에서 생후 6개월 된 딸을 창문 밖으로 던져 살해한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김 씨는 경제적 문제로 다툰 남편이 집을 나가 들어오지 않자 홧김에 딸을 베란다에서 창문 밖으로 던진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재판부는 "김 씨는 친모로서 보호·양육 책임이 있
      2024-04-19
    • 연상녀 꼬셔 수억 가로챈 40대 사기범, 징역 2년
      재력가 행세하며 연상 여성에게 접근해 사기 행각을 벌인 40대 남성이 실형을 선고받았습니다. 광주지법 형사 9단독은 사기 혐의로 기소된 44살 A씨에 대해 징역 2년을 선고했습니다. A씨는 2018년 재력가 행세하며 피해자에게 접근해 840차례에 걸쳐 1억 5천만 원 상당을 가로챈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A씨는 "양아버지가 부자"라며 같은 병원에 입원한 15살 연상 여성의 환심을 산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A씨는 피해자에게 사업 자금 명목으로 돈과 신용카드를 빌려 가로챘습니다. 재판장은 "A씨가 막대한 피해를 줬고, 수사
      2024-04-19
    • "전라도 유채꽃 보러 오세요"..장성 '유채꽃 축제' 개최
      전남 장성군에서 '제1회 유채꽃 축제'가 펼쳐집니다. 장성군은 20일부터 이틀간 장성군 진원면 산동리에서 유채꽃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마을 입구부터 유채꽃으로 뒤덮인 장관과 함께 유채 김치, 유채전 만들기, 난타, 마술쇼 등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행사가 펼쳐집니다. 축제가 열리는 진원면은 광주 첨단 3지구에 접해 있어 광주·전남의 많은 상춘객들이 축제에 참여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이번 '진원면 산동리 유채꽃축제'는 장성군민 주도로 개최하는 소규모 마을축제 가운데 하나입니다.
      2024-04-19
    • 신안 해변서 펼쳐지는 세계김밥페스타 개봉박두
      '2024 신안세계김밥페스타'가 전남 신안군 자은도 뮤지엄파크에서 27일부터 28일까지 이틀간 열립니다. 올해로 2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K-김밥월드컵'도 같이 진행되며, 예선전을 거쳐 본선에 오를 20팀이 가려졌습니다. 이번 행사는 ㈜이마트24와 손잡고 더욱 풍성한 행사를 준비하고 있으며, 대회 수상작은 편의점 김밥으로 만들어져 전국 6,600여 매장에서 판매할 계획이어서 전 국민이 신안김밥을 맛볼 수 있게 됩니다. 또한, 신안에서 생산되는 김, 전복, 홍어, 톳, 대파, 양파 등의 식재료를 이용해 홍어카츠김밥, 소금김밥
      2024-04-19
    • 점심시간 카페 돌진한 승용차 '8명 중경상'..운전자 "급발진"
      【 앵커멘트 】 승용차가 광주시내 한 카페로 돌진했습니다. 점심시간에 차를 마시려던 손님 등 8명이 다쳤고, 이 중 2명은 위중한 상탭니다. 운전자는 차량이 급발진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임경섭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광주시내의 한 도로. 검은 승용차가 빠른 속도로 상가에 돌진합니다. 눈앞에서 벌어진 사고에 행인들은 놀라 뒷걸음질 칩니다. 어제(18) 낮 12시 15분쯤 광주시내 한 카페로 승용차가 돌진했습니다. 1층 유리창을 뚫고 들어간 차량은 카페 한가운데서 멈춰 섰습니다. ▶ 인터뷰 : 마성균 / 목격자
      2024-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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