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날짜선택
    • '13살과 동거·반려견 학대' 20만 유튜버, 이번엔 아내 폭행·불법촬영
      약 20만 명의 구독자를 보유한 유명 유튜버가 동물 학대, 가정폭력, 불법 촬영 및 유포 등의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서울 종로경찰서와 인천 미추홀경찰서 등에 따르면 유튜버 35살 A씨는 13일 새벽 인천 미추홀구의 한 숙박업소에서 33살 아내를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A씨는 아내의 얼굴과 턱 부위에 전치 3주의 상해를 입힌 혐의입니다. A씨의 아내는 숙박업소 직원의 도움으로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A씨는 지난달 아내 신체 일부를 촬영해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공개한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2024-11-17
    • 의대협 "증원 정책은 의료 개악..내년 투쟁 방안 강구"
      의대생단체들이 내년에도 의대증원 관련한 정부 투쟁을 이어가겠다는 의지를 밝혔습니다. 대한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학생협회(의대협)는 의대협은 16일 전국 40개 의대 학생회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전체 학생대표자 총회'를 열고 결의문을 발표했습니다. "대정부 요구안 관철을 향한 투쟁을 2025학년도에 진행하며, 투쟁 실현 방안을 강구할 것"이라는 내용입니다. 앞서 의대협은 전날 40개 의대 학생회 대표와 학년별 대표자 등 270여명이 참석해 '확대 전체 학생대표자 총회'를 열고 내년에도 투쟁을 이어가기로 뜻을 모았습니
      2024-11-16
    • 연세대, '문제 유출' 수시논술 효력정지 이의신청..수험생 혼란
      연세대가 문제 유출 논란을 빚은 2025학년도 수시 자연계열 논술 시험의 효력을 본안 소송 판결 선고까지 정지한 법원의 가처분 결정에 불복해 이의신청을 했습니다. 16일 법조계에 따르면 연세대는 전날 가처분 일부 인용 결정을 내린 서울서부지법 민사21부(전보성 부장판사)에 이의신청서와 신속기일지정신청서를 제출했습니다. 해당 이의 사건의 심문 기일은 아직 잡히지 않았습니다. 법조계에서는 1심 재판부가 이미 가처분 신청에 타당한 측면이 있고 긴급한 필요성이 인정된다고 판단한 상태인 데다 현실적으로도 이의신청에 대해서는 새로운 주장
      2024-11-16
    • '달리는 택시 문 열고 부수고..' 만취 승객, 기사까지 마구 폭행
      경기 용인동부경찰서는 폭행 등 혐의로 50대 승객 A씨를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16일 밝혔습니다. A씨는 전날 오후 10시 30분쯤 용인시 기흥구 영덕동의 한 도로를 달리던 택시 안에서 뒷좌석 문을 발로 차서 부수고, 이후 택시에서 내린 뒤 기사인 40대 B씨를 수차례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폭행당한 택시기사 B씨는 머리와 손 등에 다수의 찰과상을 입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사건 당시 A씨는 술에 취한 상태였던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4-11-16
    • '양식장 관리선서 추락' 60대 선원 숨져
      양식장 관리선에서 일하던 60대 선원이 바다에 빠져 사망했습니다. 통영해경에 따르면 16일 오후 3시 15분쯤 경남 통영시 추봉도 해상의 4t급 양식장 관리선에서 60대 선원이 물에 빠졌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해경이 해당 선원을 거제 쌍근항으로 긴급 이송한 뒤 대기 중이던 119 구급대에 인계해 병원으로 옮겼지만 끝내 사망했습니다. 이날 함께 배를 탔던 선장은 선박을 양식장에 계류한 이후 부이 정리작업을 하던 선원이 의식을 잃은 채 바다에 엎드려 있는 것을 발견하고서 곧바로 그를 끌어올린 뒤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2024-11-16
    • 광주대명라이온스클럽, 소외이웃에 김장김치 나눔 행사
      김장철을 맞아 어려운 이웃에게 김치를 나누는 행사가 열렸습니다. 광주대명라이온스클럽과 광주대명여성라이온스클럽은 김치의 날을 기념해 김장김치 468kg을 직접 담아 주위 어려운 이웃에게 나누는 김장 담그기 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습니다.
      2024-11-16
    • 가치 공유 '2024 시민사회 네트워크 축제' 열려
      시민사회와 공익 활동의 의미와 가치를 공유하기 위한 '2024 시민사회 네트워크 축제'가 열렸습니다. '어서 와 공익활동, 반가워 시민사회'를 주제로 오늘(16일) 전일빌딩245에서 열린 이번 축제에는 시민사회단체 활동가와 시민 등 1000여 명이 참여해 환경·교육·인권·사회복지 등 공익활동의 가치를 알렸습니다. 또 시민사회의 발자취를 볼 수 있는 시민사회 아카이브 전시와 시민사회 영역별 맞춤형 부스도 운영됐습니다.
      2024-11-16
    • '청소년 끼 만끽' 장흥 푸푸청소년축제 열려
      장흥에서 청소년들의 자신의 끼를 마음껏 펼칠 수 있는 축제가 열렸습니다. 장흥군 장흥읍 한전 사거리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6살부터 25살 사이의 청소년팀 16팀이 참가해 힙합과 랩에서 색소폰, 전통무용, 판소리까지 다양한 끼와 재능을 뽐냈습니다. 현장 관객들이 직접 참여하는 심사도 펼쳐져 대상과 금상, 은상에게 총 600만 원의 상금이 주어졌습니다.
      2024-11-16
    • '새로운 협치 그리다' 2024 광주교육한마당 개최
      광주 교육의 새로운 협치를 도모하는 '2024 광주교육 협치한마당' 행사가 광주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렸습니다. 이번 행사는 '광주교육! The 새로운 협치를 그리다'를 주제로 지난 3월 개원한 협치진흥원의 성과를 시민과 공유하고 시민사회와 시교육청 간 다양한 협력 사업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앞서 광주교육시민협치진흥원은 위기아동 지원, 타랑께 마을버스 운행 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며 지역사회와 교육의 동행을 이끌어왔습니다.
      2024-11-16
    • 전라남도 전략작물 직불금 545억 원 확정
      올해 전라남도의 전략작물 직불금이 545억 원으로 확정됐습니다. 전라남도는 논을 활용해 두류, 가루쌀, 식용옥수수 등을 재배하는 농업인 3만 7천여 명에게 전략작물 직불금으로 545억 원을 집행하기로 하고 순차 지급에 나선다고 밝혔습니다. 전락작물 직불제는 식량안보와 쌀 수급 안정 등을 위해 도입된 제도로 두류와 가루쌀은 ㏊당 200만 원, 하계조사료는 430만 원, 식용옥수수는 100만 원을 지급하고 있습니다.
      2024-11-16
    • 전남개발공사 2024 주거복지문화대상 최우수상 수상
      전남개발공사가 '2024 주거복지문화대상'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습니다. 이번 수상은 전남도와 함께 전국 최초의 혁신적 주거정책으로 추진한 '전남형 만원주택' 사업의 가치를 인정받은 것으로 평가됩니다. 전남형 만원주택 사업은 인구감소지역으로 지정된 16개 군에 총 1,000호의 신축 임대주택을 공급해, 거주자에게 월 임대료 만 원에 제공하는 주거복지 사업입니다.
      2024-11-16
    • 청년들이 모이는 YD 페스티벌..즐거움이 터진다
      【 앵커멘트 】 청년들의 꿈과 열정을 응원하기 위한 무안 YD 페스티벌이 내일까지 남악 중앙공원 일원에서 펼쳐지고 있습니다. 수능시험이 끝나고 바로 열리는 영드림 페스티벌이 수혐생과 젊은이들이 몰리면서 전남의 대표 청년축제로 자리를 잡고 있습니다. 고익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청년도시 무안군에 젊음과 즐거움이 넘쳐납니다 청년들을 위한 일자리 체험 부스를 비롯해 각종 전시와 참여형 프로그램에 MZ세대들이 몰리면서 이름 그대로 젊은 꿈이 가득한 축제장을 연출하고 있습니다. ▶ 인터뷰 : 조유진 / 무안 남악신도시
      2024-11-16
    • 김영록 지사 양 대학 통합 합의에 환영 표명
      김영록 전남지사가 목포대와 순천대의 대학통합과 통합의대 설립 추진 합의 발표에 환영의 뜻을 밝혔습니다. 김영록 지사는 오늘 환영문을 통해 양 대학의 통합 합의에 감사를 표하고, 2026학년도 통합의대 개교를 위한 정원을 반드시 확보해 동·서부 양 지역에 의료인프라 구축을 이뤄내겠다고 약속했습니다.
      2024-11-16
    • '의대 설치ㆍ대학 통합' 목포대-순천대 극적 합의..추진 속도
      【 앵커멘트 】 전남 의대 유치를 놓고 갈등을 빚던 국립목포대와 국립순천대가 통합을 극적으로 합의했습니다. 두 대학은 오는 2026년 3월 통합대학 출범을 목표로 오는 12월까지 교육부에 통합 신청서를 접수하기로 하면서 전남 의대 유치에 청신호가 켜졌습니다. 박성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국립목포대학교와 국립순천대학교가 대학통합과 통합의대 추진에 극적으로 합의했습니다. 목포대와 순천대는 어제(15일) 저녁 두 대학 총장이 만나 통합 추진 원칙과 로드맵 등에 합의했다고 밝혔습니다. 두 대학은 대학 통합이나 의과대 설
      2024-11-16
    • '강도살인죄 15년 복역' 출소 뒤 11년 만에 또다시 살인
      강도살인죄로 징역 15년을 복역하고 출소한 40대가 빌려준 돈을 갚지 않는다는 이유로 말다툼하던 피해자를 살해해 또다시 중형을 선고받았습니다. 창원지법 형사1부는 살인 혐의로 기소된 40대 A씨에게 징역 15년을 선고하고, 10년간 위치추적 전자장치 부착을 명령했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지난 8월 경남 창원시 자기 주거지에서 지인인 30대 B씨를 흉기로 살해한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그는 B씨에게 410만 원을 빌려줬으나 사건 전날 B씨가 "당장 변제하기 어렵다"고 하자 혼내주기로 마음먹었습니다. 이에 사건 당일 주거지로 불러
      2024-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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