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출신의 음악가인 정율성 선생을 기리는 가 광주문예회관에서 오늘(목) 개막합니다. 한*중 수교 20주년을 기념한 올해 정율성 축제에서는 첫날인 오늘 중국 국립 교향악단의 음악 감독 리 신차오 교:수가 광주시향의 지휘를 맡고 내일은 정율성 국제학술 세미나가 열립니다 28일까지 나흘간 국내 최:고의 실내악단인 MIK 앙상블과 세계적인 오페라 인형극인 마리오네트 마술피리 공연, 가곡연주회가 다채롭게 펼쳐집니다.

술에 취한 40대 여성 운전자가 차량을 들이받고 달아나다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오늘 새벽 4시쯤 광주시 서구 금호동의 한 교차로에서 46살 김 모 씨가 운전하던 승용차가 신호 대기중이던 62살 김 모 씨의 차량 등 8대를 들이받고 달아났다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피의자 김 씨는 혈중 알콜농도는 0.181퍼센트로 면허 취소에 해당하는 만취상태였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노희용 광주시 문화관광정책실장이 오늘 사직서를 내고 오는 12월 치러지는 광주 동구청장 보궐선거 출마를 선언했습니다. 노 실장은 내일(25일) 민주통합당에 입당해 예비후보로 등록할 예정입니다. 노 실장은 문화전당 개관을 앞두고 동구발전을 이끌고 공직 경험을 토대로 성숙한 지방자치를 실현하는데 힘쓰겠다고 말했습니다.

전남대병원이 지난해 주차장에서 벌어들인 돈이 5억5천만원이 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교육과학기술위원회 박영아 의원이 국립대병원 주차비 수익을 분석한 결과 전남대병원은 지난해 주차비로 5억 5천7백만원을 거둬들여 전국 10개 국립대병원 가운데 5번째로 많은 수익을 냈습니다. 국립대병원 가운데 가장 많은 주차수익을 거둔 병원은 서울대병원으로 19억9천만원이였습니다

세 번째 도전에 나서는 나로호가 발사 예정일을 이틀 앞두고 조립동에서 발사대로 옮겨졌습니다. 항공우주연구원은 오늘 오전 8시 20분, 종합조립동에 보관돼 있던 나로호를 무진동 차량에 실어 1.2km 거리에 떨어진 발사대까지 1시간 10분에 걸쳐 무사히 옮겼습니다. 이에따라 나로호는 발사대와 전기적.기계적으로 결합한 뒤 오후 3시쯤 기립장치의 도움을 받아 하늘로 향해 수직으로 세워질 계획입니다. 발사 하루전인 내일(25)은 마지막 리허설이 진행되고 기상변수만 없다면 발사는 모레 오후

어제에 이어 오늘도 순천의 아침 최저 기온이 2.4도까지 떨어지는등 쌀쌀한 날씨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광주19도, 목포 여수가 18도로 어제보다 3~4도 오르면서 평년 기온을 회복 하겠습니다 내일 아침에도 6도에서 12도 분포로 비교적 포근하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남부와 남해서부 전해상에서 0.5~1.5m로 낮게 일겠습니다.

여수 백도 해상에서 갈치잡이 어선이 침몰해 선원들이 긴급 구조됐습니다. 어제(23) 밤 11시 30분쯤, 여수시 백도 동쪽 15km 해상에서 10톤급 갈치잡이 어선이 침몰했지만 이 배에 타고 있던 선장 50살 김모씨 등 선원 7명은 신고를 받고 출동한 해경에 의해 무사히 구조됐습니다. 해경은 침몰한 어선을 여수항으로 예인하는 한편 기관실 밸브가 파손돼 바닷물이 들어왔다는 선원들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광주 서부경:찰서는 지난 5일 밤 11시 쯤 광주시 풍암동에서 문이 잠기지 않은 채 세워진 45살 고모씨의 승용차에서 140여만 원 상당의 금품을 훔치는 등 25차례에 걸쳐 주:차된 차량에서 모두 950만 원을 훔친 혐의로 16살 이모군 등 6명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광주의 한 고등학교 1학년 친구 사이인 이들은 용:돈 마련을 위:해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서리가 내린다는 절기상 상강인 오늘 아침 기온이 뚝 떨어졌습니다. 담양 9.9도, 광주 10.8도 등 10도 안팎의 기온을 보이고 있습니다. 낮기온도 광주와 목포 17도를 비롯해 여수 18도 등 어제보다 3~4도 정도 낮겠습니다. 쌀쌀한 날씨는 내일 오:전까지 이어진 뒤 오:후부터는 평년 기온을 회복하겠습니다. 서해남부와 남해서부 먼: 바다에는 풍랑주:의보가 내려져 파도가 높게 일겠습니다.

(상강 기온 뚝...낮기온 18도) 절기상 상강인 오늘 아침 기온이 10도 안팎으로 떨어졌습니다. 낮기온도 17도에 머물겠습니다. (박근혜 오늘 광주 방문...선대위 출범) 박근혜 새누리당 대:선 후보가 광주*전남 선:대:위 출범식에 참석하기 위:해, 오늘 광주를 방:문합니다. (F1 비용 절감 재협상 검토...불투명) F1 조직위가 적자를 줄이기 위:해 대:회 주최 측과 재:협상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성사 여:부는 불투명합니다. (빚더미 여수*광양항만공사 지원 촉구) 1조원의 빚으로 심:각한 경영난

여수*광양 항:만공사는 1조원이 넘:는 부:채로 심:각한 경영난을 겪고 있습니다. 국정감사에서도 정부의 특단의 대:책이 요구됐습니다. 서울방송본부 방종훈 기잡니다. CG)2011년 여수광양항만공사 재무현황을 보면 총자산 2조5천억원 가운데 부채가 1조1백억원에 이릅니다. 광양과 부산의 컨테이너항만을 건설하면서 발생한 부채를 여수광양공사가 모두 떠안았기 때문입니다. 이같은 높은 부채로 인해 여수광양항만공사는 항만 개발 지연은 물론, 새로운 사업은 엄두도 내지 못하고 있습니다. 공사가 1조원

제15회 서편제 보성 소리축제의 명창부 대:통령상에 남원 국립 민속국악원에서 활동 중인 김현주씨가 선:정됐습니다. 대학과 일반부 대:상에는 송혜원씨, 신인부와 고수 부문 대:상은 김병희씨와 주현주씨가 각각 수상했습니다.

전남지역 3곳의 마이스터고의 내년도 신입생 모집 경:쟁률이 평균 2.7대 1을 기록했습니다. 한:국 항:만물류고 2.3대 1를 비롯해 첫 신입생을 모집한 여수 석유화:학고와 전남 생명과학고가 각각 4.1대 1과 1.7대 1을 보였습니다. 여수 석유화:학고는 가까운 거:리에 마이스터고인 한:국 항:만물류고가 있는데도 4대 1이 넘:는 높은 경:쟁률을 보였고, 항:만물류고를 지원한 225명 중 23%는 다른 시:도 중학교 출신이었습니다.

F1 조직위원회가 적자를 줄이기 위:해 대:회 주최 측과 추가 협상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미 한차례 재:협상을 했던 터라, 성사 여:부는 불투명합니다. 정지용 기잡니다. 올해 F1대회 적자는 4백억원 대로 추산되고 있습니다. 조직위원회가 잠정 집계한 수입을 보면 입장권 판매 150억원,기업부스 7억원, 스폰서쉽 64억원 등 모두 220억원입니다. 하지만 개최비 550억원, 운영비 200억원 등 지출 금액 750억원을 감안하면 적자 폭이 5백억원대에 이를 것으로 보입니다. F1

김충석 여수시:장이 최:근 발생한 회:계과 직원의 공금 횡령 사:건에 대:해 사:과했습니다. 김시:장은 여수시:의 수장으로서, 신:뢰와 도:덕성이 크게 떨어지고 시:민들에게 많:은 실망과 걱정을 끼쳐 드린 점에 대:해 진심으로 사:과한다고 밝혔습니다. 김 시:장은 또 시: 자체 조사를 통해 김씨가 횡령한 돈:이 가족에게 입금됐다가 최:근 다시 인출된 사:실을 확인했다며, 검:찰 수사에 적극 협조해 은닉 재산을 최:대한 찾아내 환수하겠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