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 지방자치 20년 무얼 남겼나
【 앵커멘트 】 풀뿌리 민주주의의 꽃인 '지방자치'가 올해로 만 20년을 맞았습니다. 직선 단체장들의 생활밀착형 정책이 호응을 얻었는가 하면 정책의 연속성이나 지방재정의 어려움 같은 문제점도 드러났습니다. 성년이 된 지금 진정한 지방자치, 지방분권을 위한 개헌 등의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이형길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지난 1995년 주민들의 손으로 자치단체장을 선출하면서 부활된 지방자치. 지난 20년 동안 주민들이 지역의 일에 관심을 갖고 참여하는 주민자치,
2015-01-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