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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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장흥 발효차 청태전 항염증 효능 특허
      장흥에서 생산되는 전통 발효차인 청태전의 항염증 효능이 밝혀지고 7건의 블랜딩 차 제품이 개발됐습니다. 전남한방산업진흥원은 청태전 추출물에서 항염증 효능을 찾아내 국내 특허 출원과 전문 학술지 등에 게재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와 함께 과일차와 접목한 블랜딩 청태전과 진피, 갈근, 대추 등과 복합한 한방차 등도 개발됐습니다.
      2015-01-17
    • 지난해 12월 광주·전남 고용률 하락
      지난해 12월 광주·전남 지역의 고용률이 1년 전과 비교해 하락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호남통계청이 밝힌 지난해 12월 광주*전남 고용동향 조사결과를 보면 광주 지역의 고용률은 57.6%로 1년 전 같은 기간과 비교해 0.6%포인트 줄었고, 전남도 0.1%포인트 하락한 60.1%를 기록했습니다. 광주는 같은 기간 실업자도 3천 명 늘면서 실업률이 0.3%포인트 상승한 2.4%를 기록했고, 전남은 천 명이 줄어 0.2%포인트 하락한 2.3%를 기록했습니다.
      2015-01-17
    • 불법 환전 사행성 게임장 업주 등 5명 입건
      광주 서부경찰서는 사행성 게임장을 차려 놓고 불법 환전을 해준 혐의로 업주 34살 황모씨 등 5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이들은 지난해 6월부터 광주 치평동의 한 건물 1층에서 사행성 게임기 90대를 설치해 업소 이용자들에게 불법 환전을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게임기 90대와 불법 환전에 사용한 현금 8백 4만원을 압수했습니다.
      2015-01-17
    • 순천시, 어린이집 안전공제 보험료 전액지원(모닝)
      순천시가 어린이집의 안전공제회 보험료를 지원합니다. 순천시는 영유아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지낼 수 있도록 전체 250여 곳의 어린이집에 대해 영유아생명, 신체담보, 보육교직원 상해 등의 내용이 담긴 안전공제회 보험료를 올해부터 지원할 계획입니다. 어린이집 안전공제회 보험료 지원은 전국 16개 시군에서 시행되고 있고 전남에서는 순천시와 담양군이 추진하고 있습니다.
      2015-01-17
    • 진도 해상 추락 차량서 30대 숨진 채 발견
      진도 해상에 추락한 차량에서 30대 여성이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오늘 오전 8시 40분쯤 진도군 벌포 선착장 인근 바다에 빠져있던 차량 안에서 진도 고군면에 살고 있는 31살 김 모 씨의 시신이 발견됐습니다. 경찰은 김 씨가 오늘 아침 6시쯤 집에서 나와 홀로 차량을 끌고 나갔다는 가족들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중입니다.
      2015-01-17
    • 새정연, 내일 당대표*최고위원 선출 합동연설회
      새정치민주연합 광주시당과 전남도당이 내일 당대표와 최고위원 선출을 위한 합동연설회를 잇따라 열 예정입니다. 전남도당은 내일 오후 1시 반 화순 하니움체육관에서 광주시당은 오후 4시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합동연설회를 열 예정입니다. 당 대표 후보로 나선 문재인, 박지원, 이인영 의원은 대의원들을 상대로 지지를 호소하는 등 치열한 득표전에 나설 것으로 보입니다.
      2015-01-17
    • R) 캐릭터 상품 인기, 완구시장 강자
      【 앵커멘트 】 자녀들에게 돈을 아끼지 않은 한국 부모들의 힘을 업고 어린이 구매력이 커지고 있습니다. 장난감 시장도 단순 장난감에서 캐릭터 상품으로 이동하는 경향이 뚜렷해지고 있습니다 강동일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광주에서 진행 중인 한 전시회는 캐릭터 상품 판매에 적극적입니다. 단순히 보고 그치는 게 아니라 관련 캐릭터 상품 구매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기 때문입니다. ▶ 인터뷰 : 김현수 / 무안군 삼향읍 - "이런 것을 접함으로 인해서
      2015-01-17
    • 맑은 가운데 찬바람 쌀쌀…내일 아침 영하 3도
      주말인 오늘 광주 전남 지방은 대체로 맑은 가운데 찬 바람이 불면서 쌀쌀한 날씨를 보였습니다. 오늘 낮 최고기온은 광주 3도를 비롯해 순천 2.3도, 고흥 5.9도 등 대부분 지역이 2~6도 분포로 평년보다 2~4도 가량 낮았습니다. 내일 아침에는 광주 영하 3도, 구례 영하 6도 등 대부분 지역이 영하권으로 떨어지면서 오늘보다 춥겠습니다. 하지만 낮부터는 기온이 다시 오르면서 광주 전남 지역 대부분이 따뜻한 날씨를 보이겠습니다.
      2015-01-17
    • R)[현장]녹슬고 고장난 소화기들 관리 부실 백태
      【 앵커멘트 】 130명의 사상자를 낸 의정부 아파트 화재로 그 어느 때보다 화재에 대한 경각심이 높아지고 있지만 화재가 났을 때 골든타임의 생명줄이라 할 수 있는 소화기 관리는 부실하기만 합니다. 십수 년 지난 골동품 소화기에서 고장난 소화기까지, 소화기 관리 부실 백태를 이상환 기자가 현장 취재했습니다. 【 기자 】 (bg) 1# 의정부 아파트 화재 + 4명 사망 126명 부상 2# 양주 아파트 화재 + 남매 사망 3명 부상 3# 도곡시장 화재 + 상가 11곳 소실
      2015-01-17
    • 근무지 이탈 일병 수색 이틀째…행방 묘연
      목포에서 총기와 공포탄을 들고 근무지를 이탈한 육군 일병에 대한 수색 작업이 이틀째 이어지고 있지만 여전히 행방은 묘연한 상탭니다. 군과 경찰은 수색인원을 2천 5백 명으로 확대하는 등 검문검색을 강화하고, 해군과 해경, 특전사 등을 동원해 해상수색에 나섰지만 아직도 뚜렷한 단서는 찾지 못하고 있습니다. 군 당국은 이 모 일병의 이탈 사실을 확인하고 2시간이 지나서야 경찰 등에 공조 수색을 요청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초동 조치가 미흡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육군 제 31사단 소속 22살
      2015-01-17
    • R)겨울대파 또 파동 조짐, 농민 3중고
      【 앵커멘트 】 전남 남해안의 겨울대파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파동조짐을 보이고 있습니다. 생산량 증가와 소비 둔화가 겹치면서 가격이 폭락하고 있어 또다시 밭을 갈아엎어야 할 처지에 놓였습니다. 이동근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계절은 한겨울로 접어들었지만 남쪽 들녘은 온통 초록색 대파로 물들었습니다. 이맘 때면 수확으로 일손이 분주할 시기지만 작업을 하는 밭을 찾아보기 어렵습니다. ▶ 스탠딩 : 이동근 - "겨울대파는 가격폭
      2015-01-17
    • R)중국인 관광객 15만 시대, 준비는 미흡
      【 앵커멘트 】올해 전남을 찾는 중국인 관광객이 15만 명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호텔과 쇼핑 공간 등 관광인프라 부족으로 또다시 머무는 관광이 아닌 거쳐가는 관광에 그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백지훈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전남은 찾는 중국인 관광객 증가는 무안국제공항 활성화와 맞물려 있습니다. ▶ 스탠딩 : 백지훈 / 기자 - "무안국제공항은 지난해 환승관광공항 지정과 전세기 취항 확대로 재작년보다 30% 이상 늘
      2015-01-17
    • 150117 8뉴스 타이틀+주요뉴스
      1. 요우커 15만명 예상...(인프라 확충 시급) 전남을 찾는 중국인 관광객이 늘면서 올해는 15만 명에 이를 전망입니다. 하지만 관광인프라가 부족해 스쳐가는 관광에 그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2. (겨울 대파 가격 또 파동)...농민 3중고 남해안의 겨울 대파 가격이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파동 조짐을 보이고 있습니다. 생산량 증가와 소비 둔화가 겹쳐 가격 폭락이 예상돼 농민들의 걱정이 커지고 있습니다. 3. 소화기 관리 부실...(위급할 때 무용지물) 백 여명의 사상
      2015-01-17
    • R)3차 광주폴리,전면적 개선 필요하다 (리)
      【 앵커멘트 ]도심활성화를 위해서 문화조형물을 설치하는 제 3차 광주‘폴리’사업이 새해 들어 새롭게 추진됩니다. 25억 원이 투입되는 사업인 만큼 1,2차의 시행착오를 되풀이하지 않도록 하는 치밀한 준비작업이 필요하다는 지적입니다. 김효성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광주천에 세워진 폴리 작품입니다. 해외유명 건축가와 소설가가 함께 만들었지만 별다른 주목을 받지 못하고 있습니다. ▶ 인터뷰 : 주민 - ""이것(폴리작품)을 새까맣게 칠해놓고 보기 싫어요."" 광주도심에
      2015-01-17
    • '공직선거법 위반' 유두석 장성군수 당선무효형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유두석 장성군수에게 당선무효형이 선고됐습니다. 광주지법 형사 12부는 향우모임 소속 노인들에게 식사를 제공한 혐의 등으로 기소된 유 군수에 대해 당선 무효에 해당하는 징역 10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하고, 함께 기소된 부인 이청 전 군수에게는 벌금 100만 원을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유 군수의 행위가 선거법의 취지를 훼손했고, 이미 당선됐다 당선무효형을 받은 전력이 있는 점 등을 들어 처벌이 필요하다고 판시했습니다.
      2015-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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