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무지 이탈 일병 수색 이틀째…행방 묘연
목포에서 총기와 공포탄을 들고 근무지를 이탈한 육군 일병에 대한 수색 작업이 이틀째 이어지고 있지만 여전히 행방은 묘연한 상탭니다. 군과 경찰은 수색인원을 2천 5백 명으로 확대하는 등 검문검색을 강화하고, 해군과 해경, 특전사 등을 동원해 해상수색에 나섰지만 아직도 뚜렷한 단서는 찾지 못하고 있습니다. 군 당국은 이 모 일병의 이탈 사실을 확인하고 2시간이 지나서야 경찰 등에 공조 수색을 요청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초동 조치가 미흡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육군 제 31사단 소속 22살
2015-01-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