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끝나지 않은 세월호 '진도의 눈물도 여전'
【 앵커멘트 】 남> 세월호 참사가 일어난 지 1년이 지났지만, 실종*희생자 가족 뿐 아니라, 현장에서 구조활동을 벌이며 슬픔을 나눴던 진도의 상처도 여전합니다. 여> 침체된 지역경제는 좀처럼 살아날 줄 모르고, 보상도 겉돌고 있습니다. 이동근 기잡니다. 【 기자 】 1년 전 4월 16일 아침 침몰하고 있는 세월호에 가장 먼저 달려간 이들은 진도 주민이었습니다. 아비규환과 같은 현장에서 구조를 위해 필사의 힘을 쏟아 부었고 바다밑으로 가라앉는 세월호를 안타깝게 바라봤습니다.
2015-04-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