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팽목항 현장 다시 자원봉사 물결
【 앵커멘트 】 세월호 사고의 엄청난 충격에서 벗어날 수 있었던 데는, 내 일처럼 사고현장을 지키며 함께했던 자원봉사자들의 힘이 컸습니다. 사고 1주기를 맞아 팽목항에 자원봉사자들의 발길이 다시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준석 기잡니다. 【 기자 】 진도에서 만 8천 제곱미터의 규모로 와송재배를 하는 장길환 씨. 지난해 4월 16일 세월호 사고 직후부터 생업도 팽개치고 현장으로 뛰어들었습니다 유가족, 실종자 가족들과 실내체육관에서 살다시피하며 이들의 어려움을 전달하고 뒤치닥 거리 등 자원봉사한
2015-04-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