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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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순사건 특별법' 발의 26개월 만에 상정
      '여순사건 특별법안'이 발의 2년 2개월 만에 국회행정안전위원회에 상정됐습니다. '여순사건 특별법안'에는 희생자와 유가족의 명예회복을 위한 '여순사건특별위원회'를 국무총리 소속으로 설치하고, 의료와 생활자금 지원과 함께 재단 설립을 위한 자금도 정부가 출연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이 담겼습니다. 이용주, 주승용, 정인화 의원 등이 각각 대표 발의한 '여순사건 특별법안' 5건은 행정안전위원회에서 1개 법안으로 통합·정리될 예정입니다.
      2019-06-26
    • 전남도-중국 산시성 교류협력 강화..5개년 계획
      전라남도가 자매결연을 맺고 교류를 이어온 중국 산시성과의 협력을 강화합니다. 중국 산시성 뤄우히닝 당서기 등 160여 명의 방문단은 전남을 찾아 무안공항 직항로 재개를 비롯해 경제무역과 문화관광, 예술 등 8개 분야에서 교류협력을 강화는 5개년 계획에 협의했습니다. 중국 지방정부 당서기가 직접 전남을 방문한 것은 2005년 저장성 당서기였던 시진핑 국가주석 방문 이후 두 번째로, 대중국 교류 활성화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2019-06-25
    • 마늘 값 안정 위해 3만 7천t 시장 격리
      과잉 공급이 우려되는 마늘 3만 7천 톤이 시장에서 격리됩니다. 더불어민주당과 정부는 당정협의를 갖고, 올해 마늘 생산량 증가에 따른 수급 안정을 위해 산지 출하기에 과잉 생산이 예상되는 마늘 3만7000톤을 시장격리하기로 했습니다. 판로가 불확실한 비계약재배 물량 1만8천 톤을 수매해 비축한 뒤 시장상황에 따라 탄력적으로 방출하고, 농협에 무이자 수매자금지원을 늘려 마늘 6천 톤을 추가로 사들이기로 했습니다.
      2019-06-25
    • 광주시-LG전자 친환경 공기산업 육성 본격화
      광주시와 LG전자가 공동으로 친환경 에어가전제품 개발에 나섭니다. 광주시와 LG전자, 광주테크노파크는 LG전자와 지역 가전 기업들이 공기청정기를 공동으로 개발하는 내용의 친환경 공기산업 육성을 위한 에어가전제품 공동개발협약을 체결했습니다. LG전자와 개발 제휴를 맺은 지역 기업들은 학교용 공기청정기 제품을 생산해 오는 11월부터 내년 7월까지 광주 지역 학교에 시범 공급할 예정입니다.
      2019-06-25
    • 전남도, 유전자 변형 없는 식재료 학교에 공급
      전라남도가 올해 처음 시행한 유전자 변형 없는 식재료 지원사업이 좋은 반응을 얻고 있습니다. 전라남도는 안전한 학교급식을 위해 올해 27억 원을 들여 도내 유치원과 학교 등 2천 4백여 곳에 간장과 된장, 두부 등 3품목을 유전자변형 없는 식재료로 공급하고 있습니다. 아동 청소년의 안전한 먹거리 제공을 위해 학교급식 식재료의 성분 검사를 확대하는 한편, 사용량이 많은 식용유와 옥수수콘 등으로 품목을 확대할 계획입니다.
      2019-06-25
    • 6/26(수) 모닝730 타이틀 + 주요뉴스
      1.(터널 안 '모세의 기적'..시민의식 빛났다) 화순에서 광주로 오는 신너릿재 터널 안에서 3중 추돌사고가 나자, 모세의 기적이 일어났습니다. 1km 넘게 밀려 있던 차량들이 일제히 구급차가 지나갈 길을 열어 부상자를 구조했습니다. 2.(9개월째 노란 수돗물 '방치'..불편ㆍ불안) 완도의 한 섬에서 지난해 추석 무렵부터 노랗게 변색된 수돗물이 계속되면서 주민들의 불안과 불편이 커지고 있습니다. 수자원공사는 실태파악조차 못하고 있습니다. 3.(LG전자ㆍ지역 업체, 공기산업 공동 육성) 광주 지역업체
      2019-06-25
    • 정부, 양파 이어 마늘도 대책..실효성 주목
      【 앵커멘트 】 정부가 마늘 가격 안정을 위해 3만 7천 톤의 물량을 시장에서 격리하기로 했습니다. 하지만 올해 생산 증가 예상량 6만 톤에 한참 못미치는 가운데, 반복되는 가격 파동을 막기 위해서 보다 근본적인 수급 대책 마련이 시급해 보입니다. 서울방송본부 신민지 기잡니다. 【 기자 】 더불어민주당과 정부는 올해 산지 출하기를 맞아 가격하락이 우려되는 마늘 3만 7천 톤을 우선 수매ㆍ비축해 시장에서 격리하기로 했습니다. 하지만 올해 마늘 예상 생산량은 약 37만 톤으로 평년 생산량보
      2019-06-25
    • LG전자-지역기업 공기청정기 공동 개발ㆍ제작 본격화
      【 앵커멘트 】 공기산업 메카를 지향하는 광주시가 대기업과 손을 잡고 본격적인 친환경 공기산업 육성에 나섭니다. 대기업과 지역 가전 업체들이 에어가전제품 공동개발협약을 맺고, 공기청정기와 부품 등을 함께 개발하고 생산할 예정입니다.. 김재현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대기오염이 사회문제로 떠오르면서 이른바 공기산업 시장의 규모는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습니다. 지난 2010년 50조원이였던 국내 공기산업 시장은 10년 뒤 60조원 규모로 성장할 전망입니다. 공기산업 메카를 목표로
      2019-06-25
    • 6/25(화) 8뉴스 타이틀 + 주요뉴스
      1 (섬 수돗물 수개월째 변색..불편ㆍ불안) 완도의 한 섬에서 지난해 추석 무렵부터 노랗게 변색된 수돗물이 계속되면서 주민들의 불안과 불편이 커지고 있습니다. 수자원공사가 뒤늦게 실태 파악에 나섰습니다. 2.(마늘 3만7천 톤 격리..근본 수급 대책 시급) 양파에 이어 과잉 공급이 우려되는 마늘 3만 7천톤이 시장에서 격리됩니다. 반복되는 농산물 가격 파동을 막기 위한 근본적인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는 지적입니다. 3.('제2 윤창호법' 면허 취소ㆍ정지 첫 사례) 음주운전 단속 기준이 강화된 제2
      2019-06-25
    • 공공성 확장 위해 '광주형 복지모델' 정착돼야
      복지 공공성 확장을 위해 지자체가 주도하는 새로운 복지모델 구축의 필요성이 제기됐습니다. 광주혁신추진위원회는 광주시의 복지예산 비중이 전국에서 가장 높은 상황이라며 복지 재정을 재구조화하고 인구 추이에 따라 복지 수요를 파악하는 복지 총량제를 도입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시민들의 복지 체감도를 높이기 위한 원스톱 복지서비스 체계 구축과 부실 복지시설 방지를 위한 시설 인증제 도입 등도 권고했습니다.
      2019-06-25
    • 6.25전쟁 제69주년 기념식 개최..모범 유공자 포상
      6.25전쟁 제69주년을 맞아 유공자 포상과 기념 공연 등이 이어졌습니다. 광주빛고을시민문화관에서 열린 6.25전쟁 69주년 행사에는 참전용사와 군부대, 학생 등 7백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모범 유공자 표창과 6.25 영상 상영, UN 참전국기 입장식 등이 진행됐습니다. 이용섭 시장은 기념사를 통해 우리가 누리고 있는 자유와 평화는 유공자와 수많은 국민들의 희생과 헌신으로 이뤄낸 것이라며 평화와 번영을 위해 당당하게 전진하자고 말했습니다.
      2019-06-25
    • 최영호, "청사 위탁개발비 남구 책임" 감사원 발표 반박
      최영호 전 광주 남구청장이 청사 위탁개발비를 남구청이 상환해야 한다는 감사원 발표를 정면으로 반박했습니다. 최 전 청장은 광주시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남구청의 재정 부담 없이 청사개발사업을 한다는 내용이 지난 2011년 한국자산관리공사 캠코와의 사업계획서에 분명히 명시돼 있다면서 감사원이 잘못된 법령 해석과 계약서 문구를 왜곡해 터무니 없는 결론을 내놨다고 주장했습니다. 감사원은 어제(24일) 남구청사 리모델링 비용 301억 원의 상환 책임은 캠코가 아닌 남구에 있다고 발표했습니다.
      2019-06-25
    • 지금은 스마트 시대 '산업 분야 전반에 확산'
      【 앵커멘트 】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발맞춰 스마트 기술 도입이 폭넓게 추진되고 있습니다. 기후변화과 세계시장에 대응한 농업과 양식업은 물론 생산성 향상을 위해 스마트 공장 도입이 확대되고 있습니다. 이동근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지난 3월 전라남도는 한 차례 고배 끝에 스마트팜 혁신밸리 사업에 선정됐습니다. 정보통신기술을 토대로 2022년까지 고흥군 간척지 29.5ha에 1천 56억 원을 들여 첨단 농산업단지가 조성됩니다. AI와 ICT 기술을 이용해 생육 환경을 적정하
      2019-06-25
    • 국회 정상화 불발..지역 현안 또다시 표류
      【 앵커멘트 】 여야 원내대표의 국회 정상화 합의가 자유한국당 의원들의 반발로 2시간 만에 불발됐습니다. 오는 28일 처리하기로 했던 5.18 왜곡처벌법 등 지역 현안들이 또다시 표류할 전망입니다. 서울방송본부 신민지 기잡니다. 【 기자 】 자유한국당이 의원 총회에서 국회 정상화 합의안 추인을 거부했습니다. 이로써 여여 원내대표들의 국회 정상화 합의는 2시간 만에 백지화됐습니다. ▶ 싱크 : 나경원/자유한국당 원내대표 - "이 합의문을 추인해주지 않음으로써 더 큰 힘
      2019-06-25
    • 6/25(화) 모닝730 타이틀 + 주요뉴스
      1.("술 한 잔도 안된다"..제2 윤창호법 시행) 오늘 새벽 0시부터 이른바 제2의 윤창호법이 시행됐습니다. 음주운전 단속기준이 현행 혈중알코올농도 0.05%에서 0.03%로 엄격해지고 처벌도 강화됐습니다. 2.(국회정상화 불발..5.18왜곡처벌법 등 표류) 여야 3당 원내대표가 합의한 국회 정상화 방안이 자유한국당 의원 총회에서 부결됐습니다. 오는 28일 처리하기로 했던 5.18 왜곡 처벌법 등 지역 현안이 또다시 표류하게 됐습니다. 3.(한빛원전 1호기 열출력 급증사고는 '인재') 한빛원
      2019-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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