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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R)남아있는 실종자 (20)명, 불안한 가족들
      세월호 침몰 사고의 남은 실종자가 이제 20명으로 줄었습니다. 진도체육관에 빈 자리가 늘어날 때마다 남은 실종자 가족들의 불안감과 초조함은 커지고 있습니다. 박성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커다란 진도체육관 내부가 텅 비었습니다. 몇 남지 않은 실종자 가족들은 몸을 일으킬 힘조차 없어 보입니다. 희생자가 들어올 때마다 오열하는 가족들의 울음소리가 끊이지 않던 팽목항도 분위기가 가라앉았습니다. 스탠드업-박성호 세월호가 침몰한 지 한 달이
      2014-05-16
    • R)학살 주남마을, 축제로 5*18 아픔 치유
      5*18 당시 계엄군의 총격으로 무고한 시민들이 희생됐던 광주 동구 주남마을에서 5*18을 기념하는 마을 축제가 열렸습니다. 함께 힘을 모아 축제를 준비한 주민들은 그동안 안고 살아왔던 그날의 아픔을 치유하고 다시는 끔찍한 사건이 반복되지 않길 기원했습니다. 정경원 기자의 보도입니다. 80년 5월, 계엄군은 광주에서 화순으로 가는 길목인 주남마을에 진을 쳤습니다. 5월 23일, 주남마을 앞을 지나는 버스에 계엄군은 무차별적으로 총을 쐈습니다. 버스에 탄
      2014-05-16
    • R)1차 수색 완료, 오늘부터 확인 수색
      세월호 사고가 한 달을 넘기 가운데 구조팀이 1차 수색을 마치고 오늘부터는 확인 수색작업에 들어갑니다. 선체 외벽 일부를 자르거나 크레인으로 장애물을 끌어내는 방법 등이 동원됩니다. 이동근 기자의 보돕니다. 민관군 합동구조팀은 오후 들어 유속이 잦아든 정조시간을 이용해 수색작업을 이어갔지만 아직까지 추가 희생자 발견 소식은 들리지 않고 있습니다. 맑은 날씨에 파도도 잔잔해 해상 기상여건은 방해가 되지 않지만 어제부터 조류
      2014-05-16
    • R)후보자 등록 마감, 치열한 경쟁 예고
      오늘까지 6.4 지방선거에 출마하는 후보자 등록이 마감됐습니다. 광주시장에는 지금까지 치러진 광주시장 선거 중 가장 많은 후보가 등록해 치열한 선거전을 예고했습니다. 광주*전남 광역자치단체장과 교육감 후보를 이형길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전국적인 관심지역으로 떠오른 광주시장 선거에는 모두 7명의 후보가 등록했습니다. CG 새누리당에서는 이정재 시당위원장이 공천을 받아 출마했고, 새정치민주연합이 공천한 윤장현 후보도 출사표를 던졌습니다.// cg 통합진보당에서 윤
      2014-05-16
    • 8시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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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5-16
    • <0516 이 시각 주요뉴스>-Live/옥탑Ca
      이 시각 주요뉴습니다. 남> (세월호 침몰 한 달..(실종 20명) 세월호 침몰 사고가 발생한 지 꼭 한달이 지났습니다. 여전히 20명의 생사가 확인되지 않고 있습니다. 여> (수색 장기화)..진도군민 시름 깊어) 세월호 실종자 수색작업이 장기화되면서 진도 지역민들의 시름이 깊어지고 있습니다. 생업은 물론 배편마저 줄었지만 어디에 하소연조차 못하고 있습니다. 남>(현역 단체장 무소속 출마)..격전 예고) 새정치민주연합의 공천이 마무리되면서, 전남 시군 곳곳이 격전지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무소속 현역
      2014-05-16
    • <0516 동서부 연결> - 이은민
      남> 지금 시각 00시 00분 지나고 있습니다. 계속해서 전남 동서부권 지역소식 알아보겠습니다. 여> 이은민 앵커, 세월호 여파로 진도항 배후지 개발사업에도 차질이 우려되고 있다죠?
      2014-05-16
    • <0516 굿모닝 스포츠>
      어제 NC와 주중 마지막 3차전이 펼쳐진 마산구장에서 기아는 에이스 양현종의 호투에 힘입어 NC를 꺾고 연패 탈출에 성공했습니다. 타격에선 홈런포 4방을 터뜨리며 장타력을 과시했는데요, 하지만 NC의 추격도 만만치 않았습니다. 짜릿했던 어제경기 주요장면, 지금 함께 보시죠...
      2014-05-16
    • <0516 취재파일> 세월호 한 달/김재현
      남> 네, 그럼 세월호 사고를 계속 취재해 온 김재현 기자와 함께 사고 발생부터 구조와 수색 상황, 그리고 앞으로 전망 등을 좀더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김 기자...
      2014-05-16
    • 모닝와이드 주요뉴스(0516)
      남> (세월호 침몰 한 달..(실종 20명) 세월호 침몰 사고가 발생한 지 꼭 한달이 지났습니다. 여전히 20명의 생사가 확인되지 않고 있습니다. 여> (수색 장기화)..진도군민 시름 깊어) 세월호 실종자 수색작업이 장기화되면서 진도 지역민들의 시름이 깊어지고 있습니다. 생업은 물론 배편마저 줄었지만 어디에 하소연조차 못하고 있습니다. 남>(현역 단체장 무소속 출마)..격전 예고) 새정치민주연합의 공천이 마무리되면서, 전남 시군 곳곳이 격전지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무소속 현역 단체장과 새정치연합 후보간,
      2014-05-16
    • 아시아 스피드 페스티벌 개막(모닝)
      아시아 최고의 모터스포츠대회가 오늘(16)부터 사흘간 영암 F1경주장에서 열립니다 2014 전남 아시아 스피드 페스티벌에는 세계적인 명차 50대가 참가하는데, 오늘 팀별 연습주행을 시작으로 내일 오전 예선에 이어, 오후 2시부터 1차 결승전이 치러집니다. ===/ CA /================= 지금까지 전남 동*서부권 소식이었습니다. 계속해서 교통정보센터 연결해서 이 시각 교통상황 알아보겠습니다. ###
      2014-05-16
    • R)진도항 배후지 개발사업 난항 우려
      네, 그렇습니다. 전라남도와 진도군은 팽목항 등을 수산물 유통과 해양관광 거점으로 조성하는 진도항 배후지 개발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최근 근처 바다에서 세월호 참사가 발생하면서 사업이 제대로 추진될 수 있을 지 걱정이 커지고 있습니다. 이준석 기잡니다. 진도 팽목항과 서망항 일대 58만㎡를 산업과 휴양,문화시설의 복합해양관광도시로 만드는 사업이 2년 전부터 추진 중입니다 이 사업은 동서남해안권 발전특별법에 따른 것으로 이명박정부 때 남해안선벨트 선도 사업으로 추진돼 왔습니다
      2014-05-16
    • R)묘역 전체 비우기로... 초라한 5*18 될 듯
      5*18 34주년 기념행사위원회가 임을 위한 행진곡 제창이 이뤄지지 않을 경우, 기념식 불참을 재확인하는 대국민 호소문을 발표했습니다. 사상 처음으로 유족 등 5*18 관련자들이 없는 기념식이 열릴 가능성이 점점 커지고 있습니다. 정경원 기잡니다. 5*18행사위는 임을 위한 행진곡이 공식 식순으로 제창되지 않는이상 기념식에 참석하지 않고 구묘역에서도 기념 행사를 치르지 않겠다는 입장을 다시 한 번 밝혔습니다. 그동안 정부의 전향적 태도를 바라며 미뤄왔지만, 더 이상 기다릴 수 없다며 내일(16)
      2014-05-16
    • R)진도 지역민들 한 달째 벙어리 냉가슴
      남> 계속해서 세월호 관련 소식 이어가겠습니다. 방금 들으신 것처럼 세월호 실종자 수색작업이 장기화되면서 진도 군민들의 시름도 깊어지고 있습니다. 여> 생업에 지장을 받는 것은 물론이고, 섬을 오가는 배편까지 크게 줄어 불편이 이만저만 아니지만 어디에 하소연조차 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박성호 기잡니다. 국내에서 최고로 꼽히던 동거차도 미역. 하지만, 올해는 침몰한 세월호에서 흘러 나온 기름 때문에 수확을 포기할 처집니다. 인터뷰-조유복/진도 어민 사고 해역에 어장을 둔 꽃게잡이 배들도
      2014-05-16
    • R)세월호 침몰 사고 한 달(모닝와이드용)
      남> 한 달 전 오늘이었죠, 진도 앞바다에서 세월호 침몰 사고가 발생한 지 꼭 한달이 지났습니다. 희생자와 실종자 가족은 물론 온 나라가 깊은 슬픔에 빠진 시간이었습니다. 여> 사고 첫 날 172명이 구조된 이후 단 한명의 추가 생존자 소식도 들려오지 않고, 시간이 갈수록 사망자는 늘기만 하고 있습니다. 아직도 20명은 생사조차 확인되지 않고 있습니다. 김재현 기자가 지난 한 달을 되짚어 봤습니다. 지난 4월 16일 오전 8시 52분. 476명의 승객을 싣고 인천에서 제주로 가던 여객선 세월호가 진도 인근
      2014-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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