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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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9천만 원 이체해 주세요"...수상한 요청에 은행원이 한 행동
      코인 투자 사기에 속아 9,000만 원을 송금하려던 은행 고객이 은행원의 신고와 경찰의 설득으로 피해를 면했습니다. 23일 울산 울주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6일 국민은행 한 지점을 찾은 A씨는 현금 9,000만 원을 다른 사람 계좌로 이체해 달라고 요청했습니다. A씨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와 메신저 등을 통해 접근한 사기범으로부터 코인 투자를 위해 계좌이체를 해야 한다는 말을 듣고 은행을 방문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은행원 B씨는 A씨가 모르는 상대방에게 거액을 송금하려는 점을 수상히 여겼습니다. B씨는 자금 사용처 등을
      2026-10-23
    • "축의금 냈어요" 결혼식 하객 행세…답례금·식권 챙긴 6명...경찰 "수상하면 112"
      결혼식 하객인 것처럼 행세하며 축의금을 냈다고 속여 답례금과 식권을 챙긴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부산 남부경찰서는 사기 혐의로 70대 남성 A 씨 등 6명을 불구속 송치했다고 18일 밝혔습니다. A 씨 등은 올해 3월부터 7월까지 부산 지역 결혼식장 2곳에서 축의금 접수대가 붐비는 시간을 노려 이미 축의금을 냈다고 속인 뒤 답례금이나 식권을 받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들이 이 같은 수법으로 챙긴 금품은 모두 77만 원 상당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경찰은 A 씨의 행동을 수상하게 여긴 피해자의 신고를 받고 수사에
      2026-09-18
    • 장남 숨져도 몰랐던 지적장애 가족 '비극'… 남은 동생은 사기 피해까지
      어머니와 두 아들 모두 지적장애가 있는 가정에서 장남이 숨진 사실을 가족들이 며칠 동안 인지하지 못해 뒤늦게 발견된 일이 알려졌습니다. 숨진 남성의 동생은 자신의 명의로 휴대전화 등 전자기기 8대가 개통되는 피해까지 입어 경찰이 통신사 대리점 직원을 수사하고 있습니다. 14일 서울 중랑경찰서에 따르면 지난달 6일 서울 중랑구의 한 주택에서 20대 지적장애인 남성 A 씨가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당시 남동생 B 씨가 "형이 움직이지 않는다"고 신고해 경찰이 출동했지만, A 씨는 이미 숨진 지 며칠이 지나 시신의 부패가 시작된 상
      2026-09-14
    • 사기 피해자에게 또 사기쳐 1.5억 뜯은 20대 집행유예
      중고거래 피해자들에게 자신도 피해자라며 접근해 소송 비용 명목 등으로 1억 5,000여만 원을 뜯어낸 20대 남성이 징역형 집행유예를 선고받았습니다. 12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동부지법은 최근 사기·사기미수 혐의로 기소된 20대 A씨에게 징역 2년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하고 3년간의 보호관찰과 160시간의 사회봉사를 명령했습니다. A씨는 2024년 11월 중고거래 사이트나 사기피해 정보공유 사이트에 피해 상담 게시글을 올린 이들에게 접근해 "같은 사기를 당했는데 돈을 보내주면 변호사를 선임해 민사소송을 걸 수 있게
      2026-09-12
    • 딸 이름 팔아 3천만 원 가로챈 장윤정 母…1심서 징역 10개월
      지인을 속여 3천여만 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는 가수 장윤정씨 모친이 1심에서 징역형을 선고받았습니다. 10일 서울동부지법 형사2단독 서범준 부장판사는 사기 혐의로 구속된 70살 육모 씨에게 징역 10개월을 선고했습니다. 서 부장판사는 "범죄 사실을 인정·자백하고 있고 피해자 진술, 피고인 계좌 거래 내역 등을 보면 공소사실 모두 유죄로 인정된다"며 "수법과 결과를 고려할 때 죄질이 불량하고 피해자 회복도 이뤄지지 않았다"고 말했습니다. 육씨는 2024년 9월부터 다음 해 8월까지 유명 가수인 딸 장씨를 언급하면서
      2026-09-10
    • 가수 장윤정 씨 모친, 3천만 원대 사기...검찰, 징역 1년 6개월 구형
      가수 장윤정 씨의 이름을 내세워 지인에게 투자금 명목으로 3천여만 원을 받아 가로챈 혐의를 받는 모친 육 모씨(70)에게 검찰이 징역 1년 6개월을 구형했습니다. 검찰은 27일 서울동부지법 형사2단독 서범준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첫 공판에서 육 씨에게 징역 1년 6개월을 선고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습니다. 육 씨는 지난 2024년 9월부터 지난해 8월까지 유명 가수인 딸 장윤정 씨를 언급하며 지인에게 세 차례에 걸쳐 투자금 명목으로 3,100만 원을 받아 가로챈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검찰은 "유사한 수법의 사기죄로 실형
      2026-08-27
    • [단독]지인·환자 44명 속여 68억 가로챈 치과의사…경찰 수사 중
      지인과 환자 등 44명을 속여 68억 원 사기를 저지른 치과의사가 경찰 수사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피해자 수와 피해액 규모는 더 커질 것으로 보이는데 피해액 규모가 100억 원을 넘을 것이라는 전망도 나옵니다. 광주 서부경찰서는 24일 사기 혐의로 40대 치과의사 A씨를 수사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A씨는 2024년 5월 병원 건물을 새로 짓겠다며 지인 8명에게 9억 원을 빌려 간 뒤 갚지 않은 혐의를 받습니다. 또한 환자들을 대상으로 거액의 배당금을 받을 수 있다며 치과가 가입한 보험 등에 투자를 권유하고 59
      2026-08-24
    • 중국업체에 800억대 사기당한 기업은행..."내부통제 허술"
      IBK기업은행 중국법인에서 발생한 800억대 금융사고는 허술한 내부통제로 인해 피해가 커진 것이라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은행 측은 이른바 '외부인 사기'로 피해를 봤다고 하지만, 이를 제대로 걸러낼 내부통제 장치를 갖추지 못해 사고를 자초한 측면이 크다는 비판입니다. 24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신동욱 의원이 금융감독원과 기업은행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기업은행 중국법인은 현지 비은행 금융기관 A사와 협약을 맺고 현지 차주들에게 비대면 대출을 실행했습니다. A사는 온라인 대출 플랫폼 B사를 통해 차주 모집과 원리
      2026-08-24
    • 이미 깨진 휴대폰 들고 어깨 '쿵'…"수리비 내놔" 6,800만 원 뜯어낸 20대
      이미 깨진 휴대전화를 들고 일부러 부딪친 뒤 수리비를 요구하는 수법으로 수천만 원을 뜯어낸 20대에게 실형이 선고됐습니다. 춘천지법 형사3단독 박동욱 판사는 사기, 사기미수, 스토킹 처벌법 위반, 폭행 혐의로 구속기소 된 21살 A씨에게 징역 1년 6개월을 선고했다고 23일 밝혔습니다. 또 40시간의 스토킹 치료 프로그램 이수와 편취금 총 82만 원을 지급하라고 명령했습니다. A씨는 지난해 9월부터 올해 1월까지 춘천, 홍천 대학가, 버스터미널 등에서 휴대전화 수리비 명목으로 11명에게 총 790여만 원을 받아 챙기거나 3명에
      2026-08-23
    • '믿고 맡길 수 있겠나' 4대 은행 금융사고 10년간 5,500억…내부통제 '구멍'
      최근 10년간 국내 주요 시중은행에서 발생한 금융사고 금액이 5,500억 원에 달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은행들은 대규모 금융사고가 터질 때마다 내부통제 강화를 약속했으나, 비슷한 유형의 사고를 해마다 되풀이하면서 고객 신뢰를 저해했다는 지적을 받습니다. 20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박성훈 의원이 금융감독원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17년부터 올해 7월까지 4대 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에서 발생한 금융사고는 총 281건이었습니다. 금융사고 금액은 총 5,495억 2,
      2026-08-20
    • 경찰, 노인 상대 가상자산 투자사기 일당 구속
      노인들을 대상으로 가상자산 투자로 수익을 내주겠다며 속여 수억 원을 가로챈 이들이 구속됐습니다. 광주경찰청은 2024년 말부터 최근까지 70~80대 노인들을 상대로 원금이 보장되는 코인 투자 상품이 있다며 속여 100여 명으로부터 5억 원을 받아 챙긴 혐의로 60대 남성 등 3명을 구속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가상자산 투자설명회를 통한 사기 행각 첩보를 입수해 수사에 착수했고, 이들의 여죄를 추적하고 있습니다.
      2026-08-18
    • 100세대에 '80억 채무' 떠넘겨…건설사 대표 등 2명 구속
      임대아파트를 분양전환하는 과정에서 건설사가 갚아야 할 수십억대 채무를 입주민들에게 떠넘긴 건설사 대표 등 2명이 구속됐습니다. 전남경찰청은 사기 혐의로 서울 소재 건설사 대표 A씨와 임대사업 업체 관계자 B씨 등 2명을 구속했다고 11일 밝혔습니다. 이들은 2020∼2021년 전남광주 순천시 한 임대아파트를 분양전환하면서 주택도시기금 융자금을 상환하지 않은 채 소유권을 이전해 건설사가 부담해야 할 채무를 입주민들에게 떠넘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100여 세대가 거주하는 이 아파트는 무주택자에게 공급된 임대아파트로, 입
      2026-08-11
    • "교사·장학사라 믿었는데"...경찰, '19억 투자 사기' 의혹 수사
      현직 교사들이 해외 법인 투자를 명목으로 거액의 돈을 받아 가로챘다는 의혹이 제기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광주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11일 전남광주통합특별시 현직 중등교사 등 4명을 사기 혐의로 처벌해 달라는 A씨의 고소장을 접수해 수사에 나섰다고 밝혔습니다. 고소인 A씨는 KBC와의 통화에서 "현직 교사들로부터 해외 법인과 관련한 투자를 권유받았고, 원금에 수익금을 얹어 돌려준다는 말을 믿고 계좌이체와 카드결제 등 모두 18억 9천만 원을 건넸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의심이 들 때마다 현직 교사가 자신도 5억 원
      2026-08-11
    • '수천만 원 투자사기 혐의' 장윤정 모친 구속 기소
      가수 장윤정 씨의 어머니가 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서울 동부지검은 장 씨의 모친 육 모 씨를 수천만 원대 사기 혐의로 구속 기소했다고 30일 밝혔습니다. 육 씨는 투자 명목으로 지인에게 수천만 원을 받은 뒤 수익금을 돌려주지 않은 혐의입니다. 앞서 경찰은 피해자의 고소장을 접수받고 육 씨의 행방을 추적해 소재를 확인, 이달 중순 법원으로부터 구속영장을 발부받았습니다. 경찰은 육 씨의 휴대전화 사용·신용카드 이용 내역 등을 확인하기 어려워 한동안 육 씨 행방을 찾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추적 끝에
      2026-07-30
    • '잠적 끝 체포' 장윤정 母 육모 씨, 사기 혐의로 또 구속
      가수 장윤정 씨의 어머니가 지인에게서 수천만 원을 받아낸 뒤 돌려주지 않은 혐의로 경찰에 구속돼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서울 송파경찰서는 21일 사기 혐의를 받는 장 씨의 어머니 육 모 씨를 구속 송치했습니다. 육 씨는 지인에게 투자를 빌미로 수천만 원을 받아낸 뒤, 약속한 수익금을 주지 않고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당초 경찰은 육 씨의 소재가 파악되지 않자 수사를 일시 중지했습니다. 하지만 지속적인 추적 끝에 최근 육 씨를 체포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지난주 법원으로부터 구속영장을 발부받은 경찰은 육 씨를 상대로
      2026-07-21
    • 전세사기 피해자 벌써 3만 9천 명...6월에도 548명 추가 인정
      국토교통부가 지난 6월 한 달 동안 전세사기 피해지원위원회 전체회의를 세 차례 열고 548명을 전세사기 피해자로 최종 결정했다고 8일 밝혔습니다. 이번에 결정된 548명 가운데 505명은 신규 신청자이며, 나머지 43명은 이의신청을 통해 피해자 요건 충족 여부가 추가로 확인된 사례입니다. 지난 2023년 6월 전세사기피해자법이 시행된 이후 현재까지 피해자로 결정된 누적 인원은 3만 9,669명에 달합니다. 전체 신청자 가운데 피해자 인정 비율은 60%를 기록했고, 22.8%는 요건을 충족하지 못해 부결됐으며, 보증금 회수가 가
      2026-07-08
    • "이 약 먹으면 말기 암 완치"...환자에 3천만 원 뜯은 60대
      신장암 말기 환자에게 미국산 특효약을 구해주겠다고 속여 3,000만 원을 가로챈 60대 남성이 실형을 선고받았습니다. 3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남부지법 형사8단독 송한도 판사는 사기 등 혐의로 기소된 박모씨에게 지난달 24일 징역 1년을 선고했습니다. 박씨는 2023년 10월 신장암 말기 환자인 A씨에게 접근했습니다. 그는 "간암에 걸린 조카가 미국산 특효약 3개월분을 1억 원에 사서 복용한 뒤 완치 판정을 받았다. 이제 약값이 떨어져 3,000만 원이면 살 수 있다"며 돈을 요구했습니다. 당시 암이 폐까지 전이되자 절박해진
      2026-07-03
    • "상품권 싸게 팔아요" 허위 판매글로 1,400만 원 가로챈 20대 구속영장
      중고거래 플랫폼에 허위 판매글을 올리고 판매 대금을 가로챈 20대에 대해 경찰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광주 북부경찰서는 15일 사기 혐의로 20대 여성 A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지난해 1월부터 6개월 동안 중고거래 플랫폼에서 상품권 등을 판매한다는 허위 게시글을 올리고 피해자 24명을 속여 1,400여만 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상품권 등을 저렴하게 판매한다는 글을 올린 뒤, 판매 대금을 계좌로 이체받으면 연락을 끊는 방식으로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전
      2026-06-15
    • 손님이 당첨된 68억 원 복권 가로챈 판매상...징역형 선고
      14년 전 스페인에서 손님이 당첨된 거액의 복권을 가로챈 혐의로 기소된 복권 판매상에게 징역형이 선고됐습니다. 12일(현지시각) 로이터 통신과 스페인 현지 매체들에 따르면 스페인 북서부의 아코루냐 법원은 복권 판매상의 가중 사기 혐의를 유죄로 인정해 징역 3년 6개월을 선고했습니다. 법원은 2012년 손님으로부터 복권 당첨 여부를 확인해달라는 요청을 받은 이 판매상이 그 가운데 한 장이 당첨된 사실을 확인하고도 '당첨되지 않았다'며 손님을 속였다고 판단했습니다. 이 복권은 숫자 1~49 중에서 6개를 조합하는 방식의 '프리미티
      2026-06-13
    • "명품 헐값에 팝니다" 여성 인플루언서 행세하며 20억 원 가로챈 남성 입건
      온라인에서 명품을 헐값에 판매한다고 홍보한 뒤 물건은 보내지 않고 약 20억 원의 수익을 가로챈 남성이 경찰에 입건됐습니다. 11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금천경찰서는 사기 혐의를 받는 20대 남성 박모씨를 수사 중입니다. 박씨는 온라인 거래 플랫폼에서 명품 가방 등을 시중가보다 훨씬 낮은 수준으로 판매한다며 홍보하고 구매자들에게 돈을 받은 뒤 물건을 보내지 않은 혐의를 받습니다. 피해자는 17명이고 피해 액수는 약 20억 원인 것으로 경찰은 파악했습니다. 박씨는 다수의 팔로워를 보유한 여성 인플루언서 행세를 하며 계획적으로 범
      2026-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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