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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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단, 의대생 복학에 "팔 한 짝 내놓을 각오도 없이 뭘 하겠다고"
      의대생들의 복귀 움직임으로 박단 대한전공의협의회 비상대책위원회 위원장이 복귀 의대생들을 향해 "팔 한 짝 내놓을 각오도 없이 뭘 하겠다고"라며 복귀 반대 입장을 냈습니다. 박 위원장은 28일 자신의 SNS에 '양자택일 : 미등록 휴학, 혹은 복학'이라는 제목의 글을 올려 이같이 밝혔습니다. 그는 "연세대는 등록 후 수업에 성실히 참여한다는 각서를 받고 있다. 고려대는 복학 원서 작성 후 철회 시 자퇴로 처리한다고 한다"며 "정부와 대학은 일 년 내내 고압적인 입장을 견지하고 있으며, 자유 선택을 존중한다던 교수는 사실상 위계를
      2025-03-28
    • "돌아와라"..전남대·조선대 의대 복귀 '데드라인' 연장
      미복귀 시 제적 방침을 정한 조선대와 전남대 의대가 복학 기한을 연장했습니다. 일부 학생들의 복학 기류 속에서 최대한 학생들을 끌어모으려는 조치입니다. 27일 조선대는 복학 마감 기한을 이날 오후 5시에서 28일 자정으로 연장했다고 밝혔습니다. 개강 당시 복학한 학생은 30여 명 수준에 머무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하지만 학생들의 복학 문의와 신청이 이어지면서, 제적 처리 기준인 28일 자정까지로 접수를 연장했습니다. 조선대 관계자는 "복학을 독려하기 위해 의대 학장 주재로 27일 의대생들과 화상 간담회를 가졌다"며 "유의
      2025-03-27
    • 전국 40개 의과대학 중 35개 대학 의대생 휴학계 반려
      전국 40개 의과대학 중 35개 대학에서 의대생들이 제출한 휴학계를 반려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의과대학 총장 모임인 '의과대학 선진화를 위한 총장협의회'(의총협)는 22일 40개 대학 중 35개 대학에서 휴학계 반려를 완료했다고 밝혔습니다. 의총협은 앞서 지난 19일 의대생들의 휴학계를 즉시 반려하고, 유급이나 제적 등의 사유가 발생할 경우 학칙대로 엄격히 처리하겠다고 합의한 바 있습니다. 아직 휴학계를 반려하지 않은 5개 학교도 다음 주 휴학 반려에 동참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한편 전날 복학 신청을 마감한 연세대 의대는
      2025-03-22
    • 서울대 의대 '블랙리스트' 또다시 돌아..눈뜨고 못 볼 인신공격도
      서울대 의대 3·4학년 학생 70여 명이 개강 첫날인 20일 수업에 복귀하자 의사 커뮤니티에 이들의 실명이 적힌 '복귀자 블랙리스트'가 또다시 돌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21일 의료계에 따르면 전날 개강한 서울의대 본과 3학년 '임상 추론' 과목의 세부 강의에 40여 명 정도가 출석했습니다. 서울의대 학년별 정원은 135명이지만 휴학과 유급 등으로 실제 전체 인원은 140명가량입니다. 전체의 약 30%가 출석한 것입니다. 같은 날 서울의대 본과 4학년을 대상으로 진행된 '인간·사회&mid
      2025-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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