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학교에서 노트북을 훔쳐 판 10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전남 목포경찰서는 목포의 한 고등학교에 비치된 노트북을 훔쳐 중고 거래 사이트에 팔아넘긴 혐의로 이 학교 재학생인 A 군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중고 거래 사이트에 도둑맞은 노트북과 유사한 제품이 올라왔다는 학교의 신고를 받고 수사에 착수한 경찰은 구매자인 척 A 군을 만나 현장에서 검거했습니다.
A 군은 훔친 노트북 5대 중 3대를 각각 130만 원 상당에 팔아넘긴 것으로 경찰 조사 결과 드러났습니다.
경찰은 A 군을 상대로 범행 동기 등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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