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확진자, 4개월만 1만명 아래..광주·전남 751명 확진

    작성 : 2022-05-23 10:17:22
    [크기변환]코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약 4개월 만에 1만명 아래를 기록했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3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9,975명이라고 밝혔습니다.

    신규 확진자가 1만명 아래로 떨어진 건 지난 1월 25일 8,570명을 기록한 이후 118일만입니다.

    하루 새 숨진 확진자는 22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2만 3,987명입니다.

    누적 확진자는 1,796만 7,672명입니다.

    광주·전남의 코로나19 확진자 수도 세 자릿수로 감소했습니다.

    시·도 방역당국에 따르면, 22일 하루 동안 광주·전남에서는 751명이 신규 확진됐습니다.

    광주가 342명, 전남은 409명입니다.

    지난 일주일 동안 1~2천명 대를 유지하다 세 자릿수로 대폭 줄어든 겁니다.

    광주·전남 지역의 신규 확진자는 대부분 일상 생활에서 감염됐습니다.

    전남에서는 22개 모든 시·군에서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순천이 108명으로 유일하게 세 자릿수 확진자를 기록했고, 진도에서는 1명의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댓글

    (0)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에 주세요.
    0 / 300

    많이 본 기사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