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노조가 오늘 오전 9시부터 무기한 전면 파업에 들어갔습니다.
전국철도노동조합은 인력 충원과 임금인상, SRT 와 통합 요구 등에 대해 사측과 입장 차를 좁히지 못함에 따라 무기한 총파업에 돌입한 가운데, 호남본부 노조는 오후 2시 광주종합터미널 앞에서 총파업 출정식을 가질 예정입니다.
파업 기간 동안 KTX 등 여객열차는 평소 대비 70% 수준, 화물열차는 30% 수준을 운행될 것으로 예상되는데, 파업에 참여하지 않는 SRT는 입석표를 판매해 불편을 최소화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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