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기독병원의 파업이 한 달이 넘게 이어지는 가운데 민주노총과 보건의료노조가 총력 투쟁을 선언했습니다.
민주노총 광주본부와 보건의료노조 광주전남본부는 오늘(30일) 기자회견을 열고 병원 측이 경제적 어려움을 이유로 내세우며 노조원에게 일방적인 희생을 강요하고 있다며 노조원들이 일한만큼 댓가를 받을 수 있도록 병원장이 나설 것을 촉구했습니다.
민중당 광주시당도 지역 대형병원인 기독병원의 장기 파업 사태 해결을 촉구하기 위해 내일(1) 기자회견을 갖고 병원 내에 천막당사를 설치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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