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 U대회 D-5, 오늘 하루 6백여 명 입촌

    작성 : 2015-06-28 20:50:50

    【 앵커멘트 】



    U대회가 닷새 남은 오늘 선수촌에는 개촌 이래 가장 많은 6백여 명이 입촌을 하고, 미리 도착한 선수단은 훈련장을 찾아 몸을 풀고 본격적인 컨디션 조절에 들어갔습니다.







    U대회 붐을 조성하기 위한 행사도 개최됐습니다.







    정경원 기잡니다.







    【 기자 】







    U대회 개막이 코앞으로 다가오면서



    각국 선수단의 입촌이 본격화하고 있습니다.







    체조와 축구대표 등으로 구성된 일본 선수단 70여명이 오늘 오후 선수촌을 찾는 등



    개촌이래 가장 많은 6백 여명이 입촌했습니다.







    ▶ 인터뷰 : 후쿠야마 하루키 / 일본 U대회 축구대표



    - "도착한 지 얼마 안 돼서 우선 컨디션 조절부터 들어가야 할 것 같습니다"







    미리 도착한 선수단은 조직위에서 제공한



    버스편를 이용해 훈련장을 찾아가 몸을 풀고



    일찌감치 훈련을 시작했습니다.







    U대회 붐을 조성하기 위해 연예인 축구팀도 광주를 찾았습니다.







    무더운 날씨는 아랑곳하지 않고 몸을 던져 슛을 날리고, 또 객석에서 시민들과 함께 응원을 하며 U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했습니다.







    ▶ 인터뷰 : 김흥국 / 오렌지 연예인 축구단장



    - "메르스도 거의 끝날 무렵이니까 아마 광주 유니버시아드 대회가, 7월 3일인가요? 아주 엄청난 대회가 될 것 같습니다. 아주 성공적으로 잘 될 것 같은 그런 느낌을 받습니다"







    각국 선수단의 입촌은 물론이고 훈련까지 시작되고, U대회 분위기를 조성하는 문화행사까지 개최되면서 이제는 대회 개막이 불과 닷새밖에 남지 않았다는 사실을 새삼 실감케 하고 있습니다.







    kbc 정경원입니다.

    댓글

    (0)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에 주세요.
    0 / 300

    많이 본 기사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