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이런 가운데 양궁과 배드민턴 등 스타급 플레이어들이 출전하는 주요 경기의 입장권이 매진됐습니다.
메르스와 북한 불참이란 악재 속에서도 U대회에 대한 관심과 열기가 조금씩 살아나고 있습니다. 이계혁 기잡니다.
【 기자 】
현재까지 광주 U대회 참가를 등록한 선수는 전세계 145개국 만3천여 명.
역대 최대 규모의 대회답게 입장권 매진 행렬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현재까지 탁구를 비롯해 배드민턴 준결승과 결승전 등 4종목 10여 개의 주요 경기들의 입장권이 매진됐습니다.
수구와 수영의 일부 경기도 곧 매진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특히 배드민턴의 이용대나 양궁의 기보배 그리고 리듬체조 손연재 등 스타급 선수들의 경기에 큰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 인터뷰 : 유지현 / U대회 조직위 대변인
- "이용대 선수가 출전하는 배드민턴 준결승, 결승 그리고 우리 유망주들이 포진하고 있는 양궁, 탁구 여러종목들이 이미 결승 또는 주말 경기들이 매진된 상태구요"
조직위는 또 학생들과 다문화가정 등이 경기를 관람할 수 있도록 배려하는 등 시민들과 함께하는 대회로 만들어나간다는 계획입니다.
▶ 스탠딩 : 이계혁
메르스와 북한 불참 등의 악재에도 불구하고 광주 유니버시아드 대회에 대한 관심과 열기가 점차 고조되고 있습니다. kbc 이계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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