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의 포스코 비자금 수사가 속도를 내는 가운데 새정치민주연합 원내대표단이 광양제철소 영빈관을 숙소로 이용하고 식사까지 제공받아 적절성 논란을 빚고 있습니다.
새정치민주연합 우윤근 원내대표를 비롯한 원내대표단은 지난 20일 광양제철소를 방문해 영빈관인 백운대를 숙소로 이용하고, 다음날 제철소 소장과 광양시장이 참석하는 조찬 모임을 가졌습니다.
숙소 비용은 의원들이 지급한 것으로 알려졌지만 조찬 식비는 광양제철소 측이 부담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에 대해 우윤근 원내대표 측은 조용한 장소를 찾다 보니 부득이하게 포스코 백운대를 이용하게 됐다고 해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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