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가 해경의 응급헬기가 추락한 가거도와 홍도를 닥터헬기 운항 지역에 포함시키기로
했습니다.
전라남도는 올해 안에 가거도와 홍도에 닥터 헬기가 운항할 수 있도록 10억 원을 들여 헬기 착륙장과 중간 급유 시설 등을 보완하기로 했습니다
지난 2011년 전국에서 처음으로 도입된 전남 닥터헬기는 첨단 응급의료장비를 장착하고 거점병원인 목포 한국병원을 기준으로 반경100Km 이내 15개 시·군에 마련된 217곳의 착륙장을 이용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어제 헬기 추락사고가 난 가거도는
목포에서 직선거리가 145㎞나 돼 수혜지역에서 제외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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