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신세계백화점 내부에서 연기가 치솟아 고객과 직원들이 대피하고, 4시간 동안 영업이 중단됐습니다.
오늘 낮 12시쯤 광주시 서구 신세계백화점 6층과 7층 사이의 에스컬레이터가춰서면서 연기가 나 고객과 직원 천여 명이 건물 밖으로 대피했습니다.
소방당국은 에스컬레이터 고장으로 연기가 난 것으로 보고 백화점 관계자들을 상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으며, 백화점 측은 영업을 중단했다 오후 4시부터 영업을 재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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