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친구 문제로 아파트 11층에서 투신한 고등학생이 가까스로 목숨을 건졌습니다.
오늘 새벽 2시 35분쯤 광주 광산구의 한 아파트 앞 잔디밭에 19살 고등학생이 뛰어내려 쓰러져 있는 것을 주민이 발견해 병원으로 옮겼으며 다행히 가벼운 부상만 입고 생명에는 지정이 없는 상태입니다.
경찰은 여자친구를 찾아갔지만 만나주지 않자 11층 복도에서 스스로 뛰어내린 것으로 보고 있으며 추락 과정에서 나무에 부딪친 뒤 잔디밭에 떨어져 크게 다치지 않은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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